사무실의 에이스(?)들은 현재 강남역으로 파견을 나와 있습니다.


KT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데

역시나 갑과 을이요; 외주와 하청으로 얼룩진..

저야 뭐 말단이라 큰 파장이 없으나

과장님이나 이사님은 밤낮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너져분한 내자리.. 홈메이드 가방이 그나마 밝게 빛나고 있다.



KT와 파트너쉽을 맺은 업체들이 들어와 사용하는 공간인데..

좋은 사무실은 양재나 선릉에 있다는데;

우리는 출퇴근의 용이함을 위해 강남역;; 여긴 쫌 후져;;



진정한 end user 데이비드 카퍼필드 카필군의 자리.



우리 미소천사(?) 프리랜서 분의 스팟-



신림/봉천동 카사노바(?) 봉과장님-



유럽여행을 계획함으로 인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여대생의 자리.

뭔가 여대생 특유의 빈츠와 맥미니가 돋보임.



살림꾼이자 매력녀의 데스크/



정신적 지주. 회사의 대주주(으..응?!)



오늘 사무실로 영입된 갤3...

새로 구매했는데... 자꾸 구박해서 미안해요;;


딱 꽉찬 100을 가져오고 있는것 같다.

50의 안 좋은 것을 보고 또 다른 50의 좋은 것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것 같다.

근데 50이고 100이고 간에;; 빨리 좀 코딩 실력이 늘어야 할텐데..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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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토 엄니가 서울에 다녀가셨어요. 이태원을 누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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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를 만나기 전 떨리는 마음으로 삼일교회서 예배를 드립니다.

슬슬 마음이 이동하고 있어서.. 뭔가 아쉽고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새로 생긴 누들박스 집에서 몽골리안의 노매드 자아를 찾아보려 몽골리안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2. 조금만 올라가면 늘 착한 가격으로 숙명 여대생들을 꼬득인다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순영이랑 예배 드리기 전이나 후에 참 자주 가는 곳 입니다.

바로 옆 집도 커피숍인데 뭐랄까.. 이 집만 가게 됩니다. 


3. 그녀의 등장으로 우리는 자리를 잡고 휘재누나까지 합세!

시율이와 이노행님은.. 반성하세욧!


4. 휘재누나 선글을 착용한 경리단 추잡떼긔ㅋ


5. 뷰가 좋은 테이블.

하지만 음식의 양이 너무들 적어요;

된장의 기운을 빼내느라 와인을 한잔 적십니다a


6. 아키토 엄마랑 젖나온 남자.png


7. 이상한 남자랑 쑥쑤러운 여자의.jpg


8 & 9. 스탠딩커피의 레모네이드-

뭐랄까 대한민국 먹거리들은 다 꼬딱지만한게 함정인데

저건 양이 많아서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10. 석천이형 가게 앞에서 찾은 nsdnyo, 풍양운수 사장님의 명함.


11. 그녀가 두고간 병아리빵. 삐약삐약-


또 와 누나,

8월 중순되면 남푠횽아 손잡고 와서

또 신나게 놀자 우리 빨간 집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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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from 끄적끄적 2012. 6. 28. 09:29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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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 즈음이 되면 내 친구 지로디드가 꼭 생각나.


충무로 대한극장을 지키던 그 모습이나

안녕, 형아!를 보던 모습. 뉴욬 타임즈를 쳉기던 모습 같은거.

내 흉한 모습, 잘 보고있니? :-)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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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LY 광고를 붙였다!

from 끄적끄적 2012. 6. 26. 21:39

사무실에 홀로 남아서 내 4번째 앱에다 카울리 광고를 달았다.

뒤늦게 뒷북치고 앉았다고 혹자는 말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난 뭐 이런 의미 저런 온갖 의미를 다 부여하고 있다고

:-)


자꾸만 더 좋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대감은 늘 다스리기 힘듭니다.


하하하

제 곁에 모든 분들 다 잘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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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사정으로 인해 강남역 "KT 스마트 워킹센터(?)"인가 뭔가 하는 곳으로 파견을 나왔다.

지난 월요일 부터 나와다녔으니 오늘이 목요일 4일째, 우선은 재밌다. 새로운 거라 그런지 재미있다.


첫 강남역 출근은 설레였다.

논현 어디 골목 구석으로 출근해 다닌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강남역 한복판으로 나당겨보긴 처음이다.

거기다 비교적 한산한 판교에서 근 3개월을 지내다보니 첫날 북적임이 싫진 않았다.

출퇴근 시간도 근 30~40분 가량 단축이 되었으니 좋은건 좋은거다.


거기다 안근이 몸담은 홈스토리가 옆 건물이라 종종 우리의 데이트가 성사 될 듯 싶다.

마마스키친도 바로 앞이라 여친님이 점심때 출격하면 아주 좋겠다.


- 역시나 이 동네서 눈에 띄는건 삼성이다.

남자들의 경우 백이면 백 다, 바지안으로 셔츠를 넣어가 다닌다.

어찌된 일인가 보니 복장 규정이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

처음 한 이틀은 멋져 보였는데-

삼일째부터는 '저러니까 삼성이지... 영원히 일류기업은 못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 사랑의 교회에 다니면서 알게된 삼성 다니는 준(?)재벌 형을 만났는데...

몸집이 좀 되는데;; 규정에 맞게 입고 다닌다고 좀 고생하는 것 처럼 보이더라;;;

이게 늘씬하면 별 문제가 없을수 있는데 좀 격이 있게되면 저 차림이 무지 불편...


- 4일 나당겨보고 느낀 KT 이야기도 주저리주저리 쓰고 싶지만;

오늘 밤에도 내 새로운 사수랑 마음씨 좋은 과장님이 본사에 작업 들어가는데다;;;;

뭐 여러 이유로 ////


- 재밌다.

새로운거 재밌다.


- 여권 영문명과 실제 영문 표기가 달라서 어제 오늘 미친듯이 고생하고 있다.

이제 내 이름은 우리가 아니라 워리가 되어야 할지도... 내 이름이 강아지 갖다고 놀려도 할말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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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by FiftyThree

from 카테고리 없음 2012. 6. 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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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중.. 두둥ㅋ



곱다!



정말 정말요 하하



간만에 이태원 비루!

금요일임.



토요일.


토요일 갤펠 스벅서 인내심을 기르는 중.

폴바셋 - 정운이 미워.



늘 고마운 마음이 드는 홈메이드.


효창 공원



이봉창 열사님.


우리의 희망.



장안중과 중대부속중 경기.



주일날엔 봉사활동.



봉사활동 일타사피.

어필- 변호사님 최고 ㅠㅜ



김명례 도예가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봉사활동 했다고 저날 커피값을 모두 지불해주심-



투데이킥스- 우리


투데이킥스 - 썬.


도선생들ㅋ



월요일 페인팅의 계절.



귀곡산장ㅎㅎ



하지만 헤븐으로 변신중.



꼼지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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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vimeo..

from 끄적끄적 2012. 5. 25. 09:57








비메오는 늘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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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짧게 깍고 날도 좀 더워졌고

지난 사진이지만-

그래도 간간히 내 사진 올려둬야

난중에 울 자식놈이 들어와 구경할거 아냐!


아빠는 2012년 봄날을 네 엄마와 함께 요래요래 보냈었어 :-)






사랑한다!


꼭 좋은 아빠가 될껩,

,

연달아 터져오르는 야근 크리로 인해

기운도 기분도

쑥떡방떡 오방떡인 한적한 오후-



그나마 워키러키 배경화면으로

울적한 기분을 달래고 있었드랬죠.



사장님도 미팅 나가고

민정씌는 퇴근하고..


이사님과 삐군과 저녁은 뭘먹지? 하고 고민고민 중..


"나른한 오후 꽤 한가한 덕분에 여유란 이름의 단추를 채울래~"


JS형의 노래가사를 흥얼거려봐도

흥얼흥얼 팔도어쿠스틱만큼 신나질 않는 상황.

ㅠㅜ


그러는 와중에...

인타폰이 울리고 누군가 문밖에 서성거린다...



알 수 없는 택배 하나 도착.


'오늘이겠다!'라고

대강 짐작코는 있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은건-

이런류의 본능은 자연의 순리!

주님주신 선물!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소포꾸러미를 뜯습니다.

 


오마이갓-

봉다리의 찢어진 틈 사이로 보이는

베지터 부르마!

베지터블 레터의 위엄!


홈메이드 가방의 등장!



우왕우왕!

콧구멍을 연신 벌렁거리게 만든

홈메이드의 가방들!!



2012 S/S 시즌 신상!

(품절 여파로 SOHO쪽에선 프리미엄이 붙고 있단 소문이...)


앞서 엘더 상품은 컨버스가 좀 부들부들해가 보드라움이 마음에 들고!

신상은 무더운 여름을 파괴해버릴 기세로 딱딱하고 각이 잡힌 컨버스라 더 마음에 들고!


홈메이드 짱짱짱! 요래 연시 외치며

이곳 저곳 가방을 둘러봅니다.



홈메이드,

이름처럼 사장님의 홈메이드틱함이 묻어나는 구성!



손글씨가 부끄러웠는지

프린팅된 편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 택,

저거 팔찌 발찌로 변신시켜서

차메고 당기면 진짜 짱일듯!



손수 도장으로 찍는다던

홈메이드 로고-



신상엔 도장이 안 밖히고

저래 작은 택이 달렸넹!


잘 받아들고 잘 들고다니고 있습니다.

토트백의 경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다... 싶었는데-

막상 들고 다니니 가장 알맞은 사이즈!


자주 들고 당기는 알파브라보 백팩은 지하철, 버스에서 진짜 메고있어도 불편코

들고 있어도 불편고 무릎에 얹고 있어도 불편한데! 욘석들은 너무 자세가 잘 나옵니다.


토트백은 무릎에 올려놓고 입구부분을 접으면 딱 무릎위에 얹어지는 사이즈!

신상 녀석은 팔을 위에 얹고 책을 보거나 동영상 같은거 볼때 아주 좋은 자세가 나온다는!

내가 아는 홈메이드 사장님은 이런 것 까지 계산해가며 물건 만들었을 사람이 분명 하기에-

아...

아...

아...


멋있어요d


점차 점차 무더운 여름

성큼히 성큼히 다가오는데


진짜 가방 걱정은 없이 지내겠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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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신상 품절 소식-

우하하 대 to the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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