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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년 3월 2일. 불금의 쭈꾸미! 2012.03.11
  2. 귀요미 스티치! 2012.03.08
  3. 근황. 2012.03.03
  4. 2012년 2월 28일. 2012.02.29
  5. 2012년 2월 26일. 2012.02.29
  6. 인슐타그램- 2012.02.29
  7. 2012년 2월 22일. 2012.02.29
  8. 2012년 2월 20일.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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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년 2월 18일 D-CUBE 2012.02.29

불타는 금요일,

크녀는 간혹 제 '외로움'을 신경 써줘요.

토요일날 혼자 내버려두는건 쉽사리 하시더군요.

헌데 금요일밤 홀로 내버려두곤 많이 미안해 하셔요..


어메리칸 스타일 인가요?

밥을 늦게 먹는 저는 프랜치 스타일인데..

:-)


서로의 업무들을 마치곤 강남역서 회동!

언제나 그렇듯 마시모듀띠에 들렸죠.

또 이제 여름 세일을 기다립니다.

지루한 디깅디깅디깅 끝에 지갑을 여는 날은 오직 세일 스타트 이후!

요즘은...

뭐랄까...

마시모듀띠 세일가 보다 괜찮은 딜은 없는것 같습니다.

해외구매 빼구/


럭셔리 간져로-

근래들어 자꾸 조명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 사무실도 갖고 싶고

제 보금자리도 갖고 싶어요.


나이가 드니 욕심은 늘고

따라서 만족감을 줄어만 갑니다.


* 이후 엄청난 직장인파를 뚫고 "영동 쭈꾸미"에 갔습니다.

매번 김천과 할매국시, 죠스떡복이로 연명하던 저희 커플에게..

뭔가.. 간혹 이렇게 질러주는 날도 있어야 한다고.. 뭐 그정도로만 위로합니다.


언젠가 한번 떡이 되어서 정신을 못차린 그 날의 그 곳! 영동 쭈꾸미를 맛나게 흡입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가면 쭈꾸미만 먹어용~


투썸의 좀 다른 라인인거죠?

그러곤 더 플레이스에 갔습니다. 고 왜 강남역에 있는거 말이죠-

가서. 짝 2호 남자분도 뵙고, (이 분 엄청 이쁜 경상도 여자분이랑 소개팅 중이셨음.)


이거 대기용 진동벨인데..

이렇게 광고를 보여주더라고요.

저거 생각 좋아보였어요.

헌데 벌써 액정이 나갔군요. 저 흰 부분... 패널은 어디 회사 제품일까요? 엘즤? 삼송?


맛이 좋았어요! 'ㅅ 'd
늦은 시각이라 코피 안 마시고 홍차와
와플을 묵은것 같은데 저 와플 사이에 시큼한 크랜붸린가? 완전 사랑하고-
홍차도 영국 유학시절(?) 빨던 그 느낌과 사뭇 비스무리해서-
그니깐; 뻥이고 향이 너무 쎄서 뭔가 인공적인 느낌이 났는데..
뭐.. 저는 그나마 CJ 푸드는 믿으니깐;
우선.. 믿어봅니다.

불타는 금요일 불금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오예~
,

귀요미 스티치!

from 끄적끄적 2012. 3. 8. 16:37


여친님은 초등학생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직업군에 종사하신다. 피곤하고 어려울것 같은 예상과는 달리 아주 재밌게 잘 즐기며 우리 아이들과 어울린다.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요를 익혀야하고 그들의 트렌드에 민감해야한다. 스크린에 걸린 애니메이션들은 쳉겨봐야하고 스폰지 밥이나 스티치를, 리락쿠마나 뭐 기타등등 하무튼 나는 소화할 수 없는 내용의 것들을 잘 선호하며 기호도에 맞게 가공해가 이용, 애용해 먹는다. 내가 뭔 소릴 하고 있는지 몰겄다. 중요한건 스티치가 참 귀엽단거 :-) 으흑! 스티치가 꽂혔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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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from 끄적끄적 2012. 3. 3. 01:15


- 내일은 K리그 개막.
크녀의 슬픈 얼굴을 보고야 말았다.
"내일 K리그 개막이야! 재밌겠지?"하고 아까 여친님께 말했는데..
찰나,
크녀의 얼굴에 서려가는 슬픈 표정을 보고야 말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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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8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9. 16:23
백만년만의 재회.
뉴욕에서도 만나지는 엄청난 인연의 안근!

안근을 만났수다.

대기업 입사자 안근.

이제 모든 데이트비는 당신이 지불하셈ㅋ


남자 둘이서 요즘 건대에 가장 핫한 플레이스라는 니뽕내뽕에 갑니다.

대기자가 많아서 기다리는데.. 안에서 재밌는 광경이 벌어지는군요....

맛집이고 자시고... 네**는 조작됩니다... 믿지마세요 여러분...


언제나 손님을 반겨주는 사장님(?)의 얼굴.


안근은 잘 먹을것 같은데 은근히 못 먹고

뭐든 잘 먹을것 같은데 은근히 입 맛이 까탈시럽습니다.

그래가 걱정했는데 다행스레도 잘 묵길래 마음이 놓임.

이게 안근 걱정하고 염려하고 생각하는 내 마음... 으..응??


다음엔 꼭 짬뽕아닌 다른 녀석을...

키무리가 짬뽕을 너무 좋아해서; 매번 짬뽕만 먹게되는구료...

다양성을 추가해야죠...

다음엔 꼭 딴거 먹겠수다.


되려 키무리가 끝까지 꾸역꾸역 맛나게 잘 묵었습니다.

한창 혈기왕성하던 10대에 만나 이제 서른을 바라보며

참... 감회가 요상하리 묘합니다. 수많은 감정이 교차교차...


열혈 라이더 재훈군의 등장으로 맥주 한잔을 합니다.

750ml 아사히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건대 한 골목에 맥주창고 비슷한게 3군데나 있어서 엄청 헛갈렸어요.

우린 나쵸 쿠폰을 갖고 있었거든요.

여무튼

정말 신기한게 이렇게 만나서

다들 창업(?) 이야길 합니다. 이제 우리 늙었어요.

ㅋㅋㅋㅋ

헌데 결국 마무리는 우린 너무 어려서 "창업이 어려워" 이거였습니다.


그리곤 사나이 자존심에 금가게 만들라고

축구 게임을 하러 갑니다.

아쉽게도 나이지리아의 영혼 재훈이가 게임비를 물었어요.


제가 2등 했다고

안근이 1등 했단 사실 안 밝히는거 아닙니다.

저 그렇게 속 좁은 놈 아닙니다...

안근은 운이 좋았습니다.

승점 동률인데... 골득실로 안근이 1위 했습니다.


쳇-


뭔가 2012를 플스3로 하는건

너무 어려워요;;


<자꾸 플스3를 사야겠단 생각이 들게하는 게임.png>


재훈이는 남자답게 나이지리아의 영혼을 져버리지 않습니다..

안근이랑 키무리는 레알이니 바르샤니 맨유니 막 해대는데
재훈인 나이지리아만 합니다.

어케보면 그가 진정한 남자이고 진정한 승자입니다.
여무튼 다들 간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서로 좋은 소식 들고 다시금 만나기로 했는데..

3월 10일인가? 우리 그 때 또 뵙나요?

잘 만났습니다.
즐거웠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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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6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9. 16:04

어머님의 수정테이프를 사기위해;

다이소를 찾아 어디어디까지 갔습니다.


우헤헤!



수정테이프를 획득하곤

상계동 돈까스 맛집을 탐방합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

맛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으로 뭉친 사장님의 돈까스집 입니다.


잘 구비되어 있는 소스들...

저기 하얀 소스는

직접 짜 넣은 레몬즙과 기타등등이라고 사장님이 막 자랑하심!


가격이 상계동 치곤 뭐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헌데 먹고 나니깐 후회 없어요.

사장님께서 자꾸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

새벽 6시 반이면 가게에 나와서 고기를 다듬으신다고해요.

냉동고기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배달없이

딱 돈까스만 고집하며 손님상에 해 올린다고..

아무튼 자부심을 보이시는데 그게 진짜 음식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였어요.

아 진짜 여기 추천입니다.

상계역 바로 앞에 있음.

근데 중요한건 식당이름이 기억안남; 담에가서 또 먹고 다시 정보 올리겠음;;;

치킨까스랑 로스까스 먹었는데 고기들이 진짜 부들부들

입에서 녹아!

다음엔 새우랑 히레 먹갔으!


직접 만든 식빵을

옆에 있는 분쇄기로 직접 갈아서

돈까스 고기에 입히신다고!


세상에 요즘 이런 집이 어딨어?!


정말 보드랍고 따스했던 돈까스 모습.

근데 진짜 미친맛이었어요.

매우 맛있었습니다d


끊임없이 갖다주시던 양상추의 모습.

사각거리는 소채와 보드라운 고기의 조화가 진짜 굿d


아무튼 여긴 상계동 갈 때마다 들리게 될 그런 곳!

잘 먹고 왔습니다.


뽀나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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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타그램-

from 끄적끄적 2012. 2. 29. 15:20

하...
정신 잘 차리고 잘 살자 우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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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2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9. 15:12

감자탕교회 수요예배

참 찾으면 찾을수록 참 대단한 교회라는 생각

세례요한의 이야기


그리고 아주 좋은 장보기 루트를 발견!
예배 마치고 교회 옆에 마트에서 장보고 버스타면
뭐 쉽게, 얼마 걷지않고 집에 들갈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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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0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9. 15:07

시율이 보러 광흥창에 다녀옴.
시율이 아빠상대로 위닝도 이김v.
시율이 너무 귀여워요. //ㅅ//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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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9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9. 14:51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 근래의 주일!

간만에 추억의 동네를 방문 추억의 음식들을 먹었죠.


간만에 고딩시절 추억 속으로(?)

곱창을 원없이 먹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기억 속 맛보다 더 맛있었어요.

주말되면 은근 다시 생각날 듯-


요즘 뭐 "똥빵", 요게요게 인기라고 하도 난리길래

하나 묵어 봤는데..


별반 인상적이지 않군요;;

또 먹을 것 같진 않습니다.

저거 하나에 1천원 이었고 맛은 다양하던데..

뭐 전반적으로.. 만족적이지 못했어요;


로컬 뤼스펙터이자 엑스 5단지 입주자였던 형님의 소개로 찾아간

빤해 보이던 맥주집-

헌데 빤하지 않더래요.


되려 만족스러웠습니다.

얼음잔이 생명인가봐요 맥주집은//


제가 좋아하는 새우와..

그들이 좋아하는 감자의 믹스 앤 매치-


문득 예전 스시월드에서 "새우잡기"하던 시절 생각나는군요.

"새우잡기"란 참 신기한 과정이에요ㅋ


간만에 진중한 이야기들도 오가고
과거 추억들도 뒤척거리며 재미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슬슬 더 사랑해야해요 저 추억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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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디큐브시티에 놀러 당겨 왔습니다.

음.. 건물 안에 물 자꾸 흐르는건 신기하고 재밌는데 약간 추웠어요;

유니클로 베이비 라인 있던거 기억나고..

거기도 에잇 세컨즈 오픈 예정이던데 그곳에서도 8초만에 카피 가능한가요?

빈폴은 참.. 거시기해요//


아무튼 여친님 손잡고 놀러가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어마어마하다더니; 그닥 큰 규모는 느꼈어요;

가운데 물 쏟아지고 그런건 참 잘 만들어 놓을듯 했어요.

가산 디지털 단지 주변에 자리잡은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놀이터 역할을 한다던데-

딱 고래 좋은것 같아요. 고 앞에 집 한채만 있다면 참 좋을텐데.. 하하//


지하 식당가는 참 잘 되어 있던거 같아요.

흔히 저런 종합 몰의 식당가는 막 정신 없잖아요.

헌데 디큐브 지하 식당가는 많이 넓어서

그다지 붐빈다는 생각 덜들고 뭐 그런 점에서 아주 좋았습니다d


마침,

디큐브 어쿠스틱 페스티발이 진행 중!

스피캣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헌데; 솔직히 뭐랄까..

막 정신없이 얘들 뛰어다니고 뒤에 물떨어지는 소리 우수수수 막 들리는데

어쿠스틱 선율 흐르니까; 좀...

저 싱어분 좀 힘들어 보였어요.

노랜 좋은데 장소가 아쉬웠습니다;


막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 큰 또랑(?)이 있어서 지하에서 올려다보니 저래 보이내요.

신기한건 저 물 안에 작은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뭐.. 영국인가 블란서에서 온 쿠키라고..

시식 행사 이런거 하더라고요;


Ben's Cookies? 아주 맛은 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마켓오가 움츠라드는 그런..


뭐 이래 잘 놀다온 토요일.


스벅에서 커피묵고 컴터 막 하다가
맥도날드 가서 랩 막 묵고
그래 집에 왔스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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