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from 마실 당긴거 2012. 7. 24. 09:32

뭔가;;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정도는 규칙적으로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게으르고 나태하여..

뭐가뭔지 모르겠는 사진들이 바탕화면에 가득하므로..

대강 기억나는 것 위주로 업로드!



언제지?;;; 회사 워크샵을 재미지게 다녀왔다.

내 월급은 잘 모르겠는데;

워크샵 가면 참 풍족하게 잘 먹고 놀다오는 것 만큼은 확실!

직원들 먹고노는 돈은 팍팍쓰는 울 회사 사랑해요ㅋ

게다가 핫핫핫 워크샵배 베스트 PT 부상으로 10만원짜리 상품권도 획득하였었음//



맥스님 집들이에 다녀옴.

이지는 미친 삼성과제 뭐시기로 불참, 킴희랑 둘만 찾아뵈었지-

형님 완전 소중한 남자시고 왕관 앵무도 나 잘 따라 댕겼어.. 내 귀를 자꾸 쪼았어;;;

약간 무서웠는데 맥스님 앞이라 안그런척 했었어;



파견 나와있는 사무실 건물 1층에 커피숍이 7개 정도 있는듯;

그줄 가장 맛난건 이집인데,

사장 아닌 미모의 알바생이 커피 내려줌 맛없는게 함정;

온리 사장님 원츄d



강남역의 보물, 장원김밥-

그 맛과 가격에 대만족 늘-

사랑의 교회 성도분들의 소중한 밥 공급처?!



장원김밥 오디너리 세트.

함군이 좋아하는 라제비

여친님 취향의 라볶이

내 스퇄의 김밥.

(오이빼주세요~)



훗훗-

기프티콘 잔치.

기프티콘 까먹지들 말고 제때제때 사용들 하세요//


그거 다 눈먼 돈 되어버려요;



드디어 방문한 언노운.

사장님 시원시원 하시고

UK 티탄 프레임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 글께 아침까지 나랑 카톡하던 ASP SSEN님이 획득해가버린;

헛헛~ 새 라인업들 기대기대//



그림그리는걸 배우고 싶다.



아딸 갑 매장은 신천역.

여기 사장누나 일솜씨가 진짜 일품.

내가 사업하면 이 누나 꼭 데려다 쓰고싶음.

혼자서 3,4,5명치 일을 막 해내시는듯-



도배랑 장판 고르러 갔다가 마주친 장님의 숨결.

생산자가 되어야 할텐데

자꾸 무지한 소비자로 변모되어 가는것이 슬픔..

이 슬픔과 좌절에서 탈출하고 싶다.



을지로를 거닐다보면 솔직히 뉴욕 못지 않는 부분들도 있다.

이것만은 밀어재끼지 않길 희망!



아침마다 쪽쪽 외출마다 쪽쪽

근래들어 우유대신 두유로 몸건강을 쳉기며 사는중-

유일한 국산콩을 쓴다고 엄니가 요것만 사다두시는데..

음.. 아무래도 나는 다시 우유가 잘 맞아;;;



간만에 마약김밥 폭풍흡입.

광장시장 칼국수는 남대문의 그것과는 뭐랄까..

박원순 시장님이 생각났던 칼국수와 남대문/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림.

뉴맥북프로 15인치 280만원대?!;;;

차라리 넘볼수없는 가격대로 나와줘서 고마워...라고 말해야 하는건가?

내 2010mba는 여전히 쌩쌩하다고 최면을 걸고있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학생들 중에 한명인 소연이 수업을 기다리며

건대병원 홀에서 낮잠;

여긴 진짜 소중한 스팟임- 그 복잡한 건대 플레이스에서 치이고 힘겨울땐

건대병원을 찾아주세요. 편안하고 알싸한 휴식처.

아.. 건대 살고싶다; 조금 만 더 욕심내서 광장동 같은데... 희망함/



자양동인가?! 늘 사람이 붐비는 고기집이 있어서 들갔는데-

여기 대박임. 괴기들이 살아있다!



늘상 부러운 요동네 요기쯤에서 여친님 뒷통수 샷-

요기 요 앞에 살면 매일 밤 자전거를 탈 수 있을텐데 ㅠㅜ

경기도민의 설움.png



어딘지 모르겠는데; 여무튼 간만에 본인 사진 투척-

코가 참 반들반들~ 미끈매끈~



원서동 가면 은근 먹거리로 고민케 되는뎁

새로운 스팟 하나 더 뚫음! 7000원의 설렁탕d

원서동 계동 삼청동 치고는 매우 만족스런 가격대비 맛과 멋.



공짜 쿠폰이 자꾸자꾸 나오는 레드빈 프라프치노

올 여름에 이거 1+1 세번 나온거 같은데;

왕 빨대로 저 콩만 쪽쪽 빨아먹고 있으면-

은근히 교토 와있는것 같은 착각이 0.3초 스쳐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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