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토 엄니가 서울에 다녀가셨어요. 이태원을 누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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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를 만나기 전 떨리는 마음으로 삼일교회서 예배를 드립니다.

슬슬 마음이 이동하고 있어서.. 뭔가 아쉽고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새로 생긴 누들박스 집에서 몽골리안의 노매드 자아를 찾아보려 몽골리안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2. 조금만 올라가면 늘 착한 가격으로 숙명 여대생들을 꼬득인다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순영이랑 예배 드리기 전이나 후에 참 자주 가는 곳 입니다.

바로 옆 집도 커피숍인데 뭐랄까.. 이 집만 가게 됩니다. 


3. 그녀의 등장으로 우리는 자리를 잡고 휘재누나까지 합세!

시율이와 이노행님은.. 반성하세욧!


4. 휘재누나 선글을 착용한 경리단 추잡떼긔ㅋ


5. 뷰가 좋은 테이블.

하지만 음식의 양이 너무들 적어요;

된장의 기운을 빼내느라 와인을 한잔 적십니다a


6. 아키토 엄마랑 젖나온 남자.png


7. 이상한 남자랑 쑥쑤러운 여자의.jpg


8 & 9. 스탠딩커피의 레모네이드-

뭐랄까 대한민국 먹거리들은 다 꼬딱지만한게 함정인데

저건 양이 많아서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10. 석천이형 가게 앞에서 찾은 nsdnyo, 풍양운수 사장님의 명함.


11. 그녀가 두고간 병아리빵. 삐약삐약-


또 와 누나,

8월 중순되면 남푠횽아 손잡고 와서

또 신나게 놀자 우리 빨간 집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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