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날이니 당연히 제일 먼저 중요하게 교회에 다녀옵니다.
홀로 31교회에 갑니다.
진개편이 진행되어서 어딘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움틉니다.
여무튼, 그렇게 숙대에 들렸다가 다시 여친님 알현하러-
잠실에서 만난 어떤 부부..
같이 횡단보도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분명 사이는 엄청 좋아들 보이셨는데..
여자분이 막 힘들게 저 케리어를 미셨다능;
보도블록 힘들게 오르내리고..
남자분은 양손이 자유;
여자분은 케리어로 끙끙..
좀 아쉬웠습니다;
여친님과 다시 사랑의 교회에 가서 예배,
"걸어서 가로수길이나 가보자!"했는데
용민 운동회에 참여하곤 가로수길 탐탐에서 녀성 구경을 하던?
아 글쎄 상일 행님이 가로수길에 있습니다ㅋㅋㅋ
함께 밥 묵고 가로수길 디깅하다.
한강으로 빠집니다.
한남대교 건너 이태원까지 운동을 합니다.
한남대교는 무서워.png 입니다.
한남대교 전경, 강 다리 중간 중간에 관람대? 같은것을 만들었더군요!
생명의 전화도 중간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저기 안내판에 보면 한마디로... 카운셀링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쓰여있습니다.
이거 포퓰리즘 아니잖아요. 멋지게 더 변화되면 좋겠습니다 한국사회!
이태원에서 귀가합니다.
요즘 태릉에서 집 넘어가는 버스를 타는데,
가는 길에 서울여대와 삼육대학교 육사가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서 있으면
매력적인 여대생들이 많이 보이지만
저는 여친만 바라봅니다.
집에 왔더니
엄니가 직접 수확해온 딸기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딸기 묵고 푹 잠듭니다.
내일은 더 아름다운 시간들이 킴우리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다 잘 될겁니다.
특히 상일이형의 건승행보-행진 기대합니다.
파이팅///
용민씨도 힘내기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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