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디큐브시티에 놀러 당겨 왔습니다.

음.. 건물 안에 물 자꾸 흐르는건 신기하고 재밌는데 약간 추웠어요;

유니클로 베이비 라인 있던거 기억나고..

거기도 에잇 세컨즈 오픈 예정이던데 그곳에서도 8초만에 카피 가능한가요?

빈폴은 참.. 거시기해요//


아무튼 여친님 손잡고 놀러가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어마어마하다더니; 그닥 큰 규모는 느꼈어요;

가운데 물 쏟아지고 그런건 참 잘 만들어 놓을듯 했어요.

가산 디지털 단지 주변에 자리잡은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놀이터 역할을 한다던데-

딱 고래 좋은것 같아요. 고 앞에 집 한채만 있다면 참 좋을텐데.. 하하//


지하 식당가는 참 잘 되어 있던거 같아요.

흔히 저런 종합 몰의 식당가는 막 정신 없잖아요.

헌데 디큐브 지하 식당가는 많이 넓어서

그다지 붐빈다는 생각 덜들고 뭐 그런 점에서 아주 좋았습니다d


마침,

디큐브 어쿠스틱 페스티발이 진행 중!

스피캣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헌데; 솔직히 뭐랄까..

막 정신없이 얘들 뛰어다니고 뒤에 물떨어지는 소리 우수수수 막 들리는데

어쿠스틱 선율 흐르니까; 좀...

저 싱어분 좀 힘들어 보였어요.

노랜 좋은데 장소가 아쉬웠습니다;


막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 큰 또랑(?)이 있어서 지하에서 올려다보니 저래 보이내요.

신기한건 저 물 안에 작은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뭐.. 영국인가 블란서에서 온 쿠키라고..

시식 행사 이런거 하더라고요;


Ben's Cookies? 아주 맛은 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마켓오가 움츠라드는 그런..


뭐 이래 잘 놀다온 토요일.


스벅에서 커피묵고 컴터 막 하다가
맥도날드 가서 랩 막 묵고
그래 집에 왔스무니다.


'마실 당긴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2월 20일.  (0) 2012.02.29
2012년 2월 19일.  (0) 2012.02.29
2012년 2월 17일.  (0) 2012.02.23
2012년 2월 16일.  (0) 2012.02.23
2012년 2월 15일. 아파서 골골..  (0) 201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