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7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3. 16:09

추억의 노량진으로 향합니다.


할일만 하고 되돌아섭니다.

응원합니다. 일어나십쇼.


몸이 좋질 못 합니다.


환기를 필요로 합니다.

책상정리도 필요로 합니다.


리즘 업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원본 파일을 잃어버렸습니다.

스샷이라도 몇장 보충합니다;;


그리고 무료 호스팅과 세네시간을 씨름하다가..
결국 잠에 듭니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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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6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3. 16:02

아침부터 힘내라고 날아든 사진 한장.

중1로는 볼 수 없는 찬란한 미모를 소유하신 학생1호,

그 분의 사진이 내 폰으로 투척 되어졌다.

저건 마치 오공의 태양권 같다.

눈 부시다 쿠왁!


그렇게 하루를 다 보내다.

저녁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몇장 찍었다.


지난 주말 애스트로맨 암장에 한번 다녀오고선...


고작 암장 한번 다녀온 걸로;

산 사람이라도 된 듯;;; 오바하는 키무리..

오바와 허세의 기운을 듬뿍담아 산사람들의 이야길 담은 소설을 펴든다;


지난번 아빠 병간호 때 수봉이 아저씨였나?

선물받은 "난다데비 - 눈물의 원정"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

이런 인물 사진들까지 담겨있다!


지금의 모습으론 상상이 가질 않지만,

아부지가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산악부 활동을 열심히 하셨던터라;;;

아부지 친구들은 거진 죄다 산사람들이다.

그래 산사람들이 진짜 멋지단건 쭉 자라오며 느낀 것 같다람쥐;;

...뭐;; 그렇다고 하하//


그리고

77년 대한민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반을 기념하며 출간되었던 책한권!


에드문드 힐러리의 정신을 이어 계승한 사람들이 이땅에도 있었구나

77년도에 있었구나!!!


이 책을 아마 funnel theory 분들이나

cayl분들이 보면 엄청 좋아들 하실것 같은데..


아 넘 졸려서 빨리 포스팅 마무리하고 잠들고 싶다.

아이폰 테더링으로 포스팅 하는게 킴우리의 여건입니다ㅠ

여무튼 책에는 대원들의 사진도 담겨있고


멋진 깃발 사진도 담겨있다.


집에 아부지 책이 너무 많아서;

아부진 온 가족 구성원에게 구박을 듣는데;;


그래서 이사라던가.. 뭐 가구가 바뀔때 책을 모아모아 많이많이씩 내다버리곤 한다.

저 책도 그 버려지는 책에 낑겨 있었던걸; 내가 버리려고 내다놓다 발견해서 쳉겨둔거라는..

아부지에게 큰 서재가 없어서 보물과도 같은 엄청난 책들이 막 버려지는 것 같단 생각에 슬프... 슬퍼...


코감기는 거진 다 나선듯 한데;

부은 목이 가라앉질 않는다.


목을 안정시키려 뜨거운 것을 계속 먹어야하는데-

자기전에 핫 쵸코렛을 만들어가 먹었다..

전자레인지가 없으므로;;

라면 끓이는 냄비에 우유를 붓고

"나가 마일드 초코릿"을 넣고 약한 불에 살살 끓여가

여친님이 하사한 SWISS MISS - MARSHMALLOWS/GUIMAUVES를 한봉 터쳐 넣어

달큰하니 타 묵었다.


아 이제 잘래.
홀더를 한 500개 정도 모으고 싶다.

320cafe 홀더 너무 이쁘요.
하지만 닳을까봐 이젠 콜렉숀 박스 속으로 던져 넣는다.

아 모두들 굿나잇-
이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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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몸져 누운 15일.

푹 좀 쉬려고 양주집에 갔습니다.


골골 거리고 있는데 즐거운 소식 도착!!

HOMEMADE 어플 오피셜 론칭이 코 앞 입니다.


HOMEMADE 배경화면 어플 때문인지..

어예어예 검색타보니 정말 멋진 배경화면 어플을 발견합니다.

"LAB.C+D"

보니깐 아이폰 케이스랑 세트로 엮여 나온 어플리케이션 같아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그래픽을 배경화면으로 제공하는듯!

어플 구성이나 UI도 진짜 마음에 들고..


킴우리가 딱 요정도만 만들 줄 알아도;

배경화면 어플 막 찍어낼텐데 하하

여무튼 관심가면 한번씩들 체킷- 해보시길요//


그리고 양주집 거실서

아부지와 밀란 VS 아스날 경기를 기다리며

은성이 장난감을 살펴봅니다.


조카 토마스 퍼즐도 맞춰보고


슈퍼카들을 만신창이로 만든
조카님의 흔적을 모아가 사진으로 담아둡니다.

"슈퍼카 수난시대.jpg"

부모님 품이 좋아요.
따땃한 밥 먹으면서 지내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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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살아 댕기고 있습니다.
벌써 2주전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는군요;
5일날 주일.
삼일교회 예배 마치고 홍대에 갔습니다.

이래저래 재미지게 거닐다 "토끼의 지혜"라는 북카페에 갔군요.

가격이 좀 일반 커피값보다야 부담스럽지만,
진짜 오래 삐댕기고 앉을 일 있을때 찾아가기엔 좋아뵈더군요.
엄청난 책상들과 노트북용 콘센트들이 비치되어 있었고
부담없이 장시간 앉았다 오기 딱 좋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여친님은 밀크티를
남친인 저는 베이글과 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각각 6500+9000 = 15500원 이었습니다.
:-)


다양한 책과 잡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책중에서 제일 먼저 뽑아든 것은 "GQ"였죠;;;;


뭐 어디 제가 패션 핫 피플이고 이런건 절대 아니고,

다만 이충걸씨의 열렬한 팬이라 그의 글을 확인합니다.


그래놓곤 "며느리 밥풀꽃"에 밥 먹으로 갔습니다.

여친님이 가고파한 "함박식당"과 끝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제가 먹고싶은 쇠고기 국밥을 위해 며느리 밥풀꽃집을 찾습니다.



여친님께선 화끈한 "김치칼국수"를 먹습니다.

뭐랄까... 이날만 그런건지; 맛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데

여기 사장님 표정은 언제나 너무 어두우세요.


밝은 미소를 머금은 사람이

맛난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5일 날은 잘 지났고

아마 화요일인가 잠시 외근 나갔다가 여친님과 밥을 또 먹습니다.


그냥 백화점 9층 식당가에서 발걸음 닿는대로 들갔습니다.

회덮밥은 좋은데, 볶음우동은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옆 테이블에 알탕이 참 맛나보였는데 백화점 식당가 알탕은 만원이었습니다.

ㅠㅠ


수요일 저녁인가는 양주집으로 향했습니다.

요즘 둘째 아가를 임신중인 누님은 맛난 음식을 많이 찾습니다.

그래서 관만근 갈비탕 집에 갔습니다.


경기도로만 나와도
서울 대비 가격대 질과 양이 현격히 뛰어난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진짜 양주 - 곽만근 갈비집은 강추 백만개dddd

갈비찜이 2인분 2만 4천원, 반찬도 아주 정갈하고 말끔하게 잘 나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센스가 돋보이시게 그래 일들 하십니다.

이래 킴우리는 잘 묵고 다니는듯도 하고 매번 배가 고프기도 합니다.

우선은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나 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뭐 그래요.
하하 즐거운 나날들 재미지고 신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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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4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23. 14:33

오늘은 미팅의 도가니에 빠지는 날!

여기저기 빨빨 거리며 돌아다녔습니다.

바삐 움직이니 두통이 사라졌어요.

움직여야 삽니다.

하하 :-)


오전에는 사무실서 필요한 셋팅을 쫘악~ 해두고

오후를 기해 미팅마블을 시작합니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녹사평 경리단길 빤따스띠끄 현주 누날 찾아갑니다.

현주 누나는 발렌타인 데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절 맞아주셨습니다.

모기사마님이 떠난자리에 또 엄청난 미모의 어떤 여성분이 계셨으며-

경리단길 대표 미녀인 또 어떤 그분도 그곳에 계셨죠.

미녀 세분이 모여 있으니 경리단 길이 블링블링 거립니다.


현주 누나와 그간 못 나눈 근간을 나누고

몇가지 중요한 이야기들도 얻어듣고

음.. 그러고보니 비지니스적? 대화는 없었나요?-_ -a

하하//



늘 아름다운 디자인을 제공해 주시는 현주 누님께

코스요리를 대접했어야 하는데.... 크흙;;;;;

짬뽕 한그릇으로 뚱- 쳤습니다.

하지만 우린 문타로에 갈 것 입니다.

문타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ㅠ '//



경리단길 쭉 올라가 하얏트 쪽 가는 길에 자리한 중국집이었는데-

짬뽕이 아주 맛났습니다.

물론 7천원인가? 다소 짬뽕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만.

다양한 해산물에 막 전복이랑 뭐 맛잔치가 벌어지는군요.

좀 힘나는걸 먹고 싶을땐 한번 찾아갈법 할듯-


헌데,

'남산김치찌개'가 문을 닫아더군요.

말도 안됩니다.

왠지 월세 때문에 없어진거라면 진짜 건물주 미워할 겁니다.

너무 속 상합니다.

이태원 우체국은 멋진 자태로 위용을 뽐내고

피자리움은 언제쯤 부활하나요..

점점더 쇠퇴하는듯,

되려 경리단을 사랑하렵니다.

녹사평 주변은 뭔가 망가지고 있는듯 하나..

여무튼..

재기를 꽤하는 칠리칠리타코타코를 응원합니다.



짬뽕먹고 내려와서 320cafe에 들렸습니다.

멋진 디자이너 형님들은 열심히 일하고 계셨고

제가 쫌 좋아라 하는 바리스타 크녀 분이 커피를 말아(?) 주셨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보이셨지만-

저는 조근조근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현주누나가 사놓고 가버린;;

커피를 받아들었습니다.

기계가 비싼거라 커피가 맛난건지

바리스타 크녀 분의 실력이 뛰어난 것인지

신기하게 320cafe 커피는 맛있습니다.

늘 스탠딩 커피가 유명하다며 손짓하지만

저는 그저 이곳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뭐 아직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저는 홀더를 모으는 사내입니다.

320cafe 홀더는 멋집니다.

인두로 지진듯한 모양입니다.

작은 디테일에서 큰 차이를 불러들입니다.


녹사평 경리단길을 떠나는데 정말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늘 좋은 이야길 늘어놔 주시는 현주누님께 감사

좋은 분위기를 발해 주시는 경리단 식구분들께 감사

모두모두 드립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어떤 이야기들은 그냥 가슴속에 담아두겠습니다.

나중에 끄내어 들춰 되곱씹으며 혼자 웃고 그래 할래요.

아 뭐 몰라.

여기 다 끄적거리긴 거시기 합니다.

여무튼 정말 모두 감사합니다.



아침에 작업해 놓은 녀석이 잘 적용되고 있습니다.

오전에 NHN 김상헌 대표의 인터뷰를 보고 열불이 났습니다.


이대로라면,

김상헌 대표의 생각이 여기서 변하지 않는다면,

네이버는 망해버림 좋겠습니다.

망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알맞게 변화해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도 좋겠고요.


"다음의 과감한 일보!" 뭐 이런걸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카페의 활성화와 네이버 유령 계정의 삭제,

네이트온 앱의 대중화 뭐 이런걸 희망합니다.



그리곤 또 바삐 잠실로 향합니다.

성공한 CEO 니콜님과 미팅이 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능률이 막 팍팍 오를법한 사무실에서 좋은 이야기들 나눕니다.


마시기도 부담스러운 차가 나오고

컵을 올려놓기도 부담스러운 컵 받침이 나옵니다람쥐?


농담이고;

컵받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니콜 언니분은 미녀셨고 좋은 정보를 많이 갈켜줬습니다.

아리가또!

9.

오늘 못 뵈는줄 알았던 여친님과 운명적으로 조우합니다.

:-D


그리고 안중근 의사님의 유죄판결일이라는 2월 14일날,

인생 대충 살지말고 신경써서 열심히 살라는 뜻 담긴

키무리 생애 첫 몰스킨 다이어리를 하사받게 됩니다.



포장도 이렇게 신경써서 하다니!

이건 솔직히 좀 감동이었습니다.

화득짝 놀랐습니다.

저 종이봉투 같은 쇼핑백 안에 또 뭐

발랜타인데이 더블 콤비네이숀 선물이 있었는데-


그게 끝이 아니고 이 다이어리까지 막 등장하고 하니깐;

제 정신이 혼미해지고 현기증이 날락말락~



주책입니다;

쪼까만 이해해주십쇼.

원래 장기간 연애중이지만

뭐 기념일 이런거 안 쳉기는 부류였거든요;;;;;;


뭐 몇일이다, 무슨 날이다; 이런걸 제대로 지내본 적이 없는 둘사인데a




요렇게 몰스킨 다이어리가 등장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빨랑 자야합니다.

그래야 내일이 오고

그래야 여기다 뭔가 막 적어서

실행에 옮기고 제대로된 인생을 사는 녀석이 될 수 있습니다.


화이팅 내겠습니다.


헌데

진석 형님과 의재군에게 거짓말한걸 빨리 밝혀야 합니다.

요 생각에 잠을 설칠듯 합니다.

아 떨립니다;

두근두근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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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째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14. 01:00


토요일 아침!

고마워 떡집 사장님의 초대로 홍대 애스트로맨에 다녀왔습니다.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몸이 엉망이에요.

당일날은 손가락이 아프더니

둘쨋날은 팔뚝이 아프고

셋째날되니 등과 목이 아프네요ㅠ


험한 곳도 잘 댕기는 킴우리가 되고 싶습니다.

암장 역사상 가장 못하는 사람이었을거에요;;;

꾸준히 하면 늘겠죠?


아... 진짜 못봐줄;;;;

어기적 어기적... 첫날이라 많이들 봐주셨어요a


주일날은 정말 오랜만에 복성각을 갔습니다.

문 닫은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저는 누나 대학시절을 회상했고;;

여친님은 본인의 대학시절을 회상했나봐요.

홍대와 비교했을때,

신촌과 이대 주변이 막 사그라져 드는듯해 아쉽습니다.


헌데,

복성각 짬뽕도 참 별로였단거;

신촌의 얼굴 아녔나요?

짬뽕은 정말 그냥 그랬어요;;;;

여친이 시킨 '중화비빔밥'은 6천원..

고건 맛났어요.

맛이 세니깐 맛난건지; 진짜 맛난건지는 몇번 더 가봐야 알게될 듯해요;


신촌에서 신기한것 발견!

K리그 팬으로 늘 축구토토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인데!

각종 스포트 경기를 관람하면서 토토와 프로토 가능한 환상적인 카페가 오픈 준비중!!!!

커피값이 아메리카노 1000원! 막 이래요.


진짜 착한 가격의 음료들 입니다.

일하시는 녀성분도 매력적이세요.

저만 보고 미소 날려주시는 줄 알았는데, 손님 분들꼐 전반적으로 친절하시군요;

하하//




넓고 쾌적하고 저날은 이벤트로 음료가 무료였어요!

여친님이 승무패 토토 하고 싶어 하는데..

아직 발매기가 등록 안되어 있다고 복권 발매는 불가능했어요.



서방측 문화답게 서구 미모의 여성분들이 막 몇 분 계셨죠. 하하.


2월 둘째주는 뭐랄까.. 잔잔합니다.

요즘 참 잔잔합니다.

살아나고 싶습니다.


다음주는 발렌타인 데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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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MADEmfg

from 마실 당긴거 2012. 1. 6. 14:56
홈메이드사장님 지수씨랑 재미진거 해볼라고 지내는게 요즘,
헌데; 아.. 첫 미팅에서 사고침; 지수씨 아이퐁 내가 다 날려버림ㅠ
그리곤 어쩔 줄 모르는 찰나에..
샤샷-

이상한 짓 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임해줌에 감사!

아이폰 날려먹는건 진심 죄송ㅠ


지수씨는 재미진거 많이하고 신나는거 잘 알아서
자꾸 붙잡고 귀찮게 만들고픈 1인..

맛나고 비싼 illy커피도 사주고
초란에 순두부 주문도 해주고
추운데 블로섬플라워 찾는거 같이 해준(?)
지수씨 감사!
다음 주를 기대함.
두근반 세근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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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포슽힝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든 순간!

아이퐁의 사진첩을 뒤척여봐도;

(분명 크리스마스가 있었는뎁;;;;;;) 뭔가 재미진 사진이 없다!


별반 포스팅 꺼리가 없어서 걍 먹을거 사진 주루룩 올려봅니다.

부모님의 그 찬란한 날개 아래에서 뛰쳐나와가 살다보니 힘든 점이 여간 많은게 아닙니다.

그 중 힘든 것이 바로 '먹거리'에 관한 것 입니다.


잘 묵고 잘 살고 싶어요. 살이 피동피동하게 올라 통통한 넉살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노력해야죠! 아자아자!


승리의 리큅으로 말라깽이를 만들어버린 귤! 이게 진짜 술안주로 최고라는데d

술과 함께 묵은적은 없고, 그냥 우리 아이 영양간식으로도 아주 좋기에 즐겨 맛나니 먹고 있다.

사과나 감 등을 말려 먹어도 좋고 육포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나는 수박을 건조시켜 보고픈 꿈을 갖고 있다.



왠지 리큅은 '승리의 리큅이다.' 그냥 그렇게 부르고 싶어진다.

아마도 이메이즈 행님이 그래 부르기 시작한 이후로 나도 그렇게 마성에 젖어 버린듯 하다.

아버님 생신때 요걸 들고가서 점수를 조금 땄던가? 후훗-


야근의 생활화와 더불어 여러 사정상의 이유로 토요일 나가 일할때 묵은 짬볶밥 되시겠다.

여기 이집 참 맛있다. 혼자 먹어도 황홀한 이맛!



우리 순영이가 요즘 너무 힘들게 일을 하고 계시다. 내가 참 민망하고 미안하고 그래;;

수업 마치시는 것 기댕깄다가 밥을 먹이곤 또 수업을 보냈던 것 같다. 아휴.. 정말 무진장 미안한 요즘..

참고로 사진 속 참이슬은 물병이니; 오해말도록/



살다살다 명동에 그래 많이 댕깄어도; 요런 맛난 순듀부가 있는걸 몰랐네;

여길 미리 알았음 테루횽아 데리고 갔을텐데! 맛난 들깨 순두부 먹은 것이 자랑.



그리고 언제나 처럼 사랑하는 건대 EWAK, 솔직히 건대하면..

노원, 신천 등지와 더불어 비슷한 분위기를 이루는 뭔가 방황과 비행의 메카같은 느낌인데

그런 건대 한복판에 뉴욕이 있다면 믿지 않겠지?! 더 이상의 팁은 주지 않겠어,

나는 EWAK이 붐비는걸 원치 않거든.

게다가 우리 순영이와 나는 EWAK의 첫번째 손님이다. 창업 원년 멤버! 우하하하하!


사진속 메뉴는 '뉴욕 밥'인데 매콤하니 맛나다.

7천원인가 하는 가격인데, 양이 푸짐하고 맥주하나 칠링하며 끄적거리기에 아주 좋은 맛d


지난주에 그릴5타코에 다녀왔는데,

EWAK, 여기 꽈사딜라가 한수 위라 여겨짐.

저래 8조각에 1만 2천원인가 하는데 다른덴 보통 네조각 나오지 않아?

여무튼; 뭐 가격 이야기 털어놓기 시작하니 작아지는 것 같은데;

막 값싸고 한건 아녀도; 그래 건대 안에서 '뉴욕'을 느끼게 해주는 EWAK!

여기 맥주는 싸다! 


그리고 이 건너편에 무슨 '야구'를 주제로 한 펍같은 호프같은 카페같은 뭐 그런 곳이 있는데..

난 야구를 워낙 싫어해서 그 가게 싫은데,

거기서 망할 알사드에게 지는 전북 경기를 봤기에 더 그 가게가 싫은데;

여러분은 거기 가봐. 거기도 괜찮아, 거기 막 야구 유니폼 엄청 많고 싸인볼 엄청 많고 뭐 그래!


코엑스 오모가리(?) 집.

다시는 안갈래; 코엑스는 맥날과 할머니국수 우나가 갑인듯-

그 이상은 못 찾겠어;


우리의 천사 지선이가 사다준 주전부리들.

지선이는 정말 천사라서 날개가 안보이지만 천사임.

덕분에 대구 혼사 다녀오는 즐거운길 더 즐겁게 더 신나게 보람되게 만들어줬음!


여긴 대구행 KTX안..
폴라리스님의 결혼식을 배여사님과 순영이와 다녀옴.
순영이가 갖고온 계란은 시골계란이라 진짜 코소하고 쫄깃함.

** 진짜 이제 포스팅 일주일에 2회 이상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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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사무실로 출 퇴근할 당시, 
별 생각없이 '멋진 건물이 있네' 하며 지나치던....  




하루는 신경을 쓰고 가까이 다가가 봤더니

성형외과 건물이었다;;

헌데, 병원 홈페이지 url이 "happylife.com"이야..
확실히 성형하면 인생이 행복해 지는건가?
정말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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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무튼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한 2주전에 찍은 근래(?)의 나.


아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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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님께서 올려주신 짤방과 함께 신나는 19일 토요일을 시작합니다.
데미안 쌀형님 공연 안 가고픈 사람 있을까요? 아흙ㅜ
더도 덜도말고 티켓 한 20장 손에 쥐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나눠주는 호사를 누려보고 싶다능; 


19일 토요일은 그간 벼루고 벼뤄오던 빠마하러 가는날.
그래서 우리의 출발점에 가서 섰었죠. 저기서 키무리가 버스보다 빨리뛰었고 그래서 우리의 사랑은 점차 커져커져커져 가버릴 수 있었나요? 추억이 서린 동네로 빠마하러간 키물의 궁상샷- 

딱 저기저기, 캬캬- 뵌다 뵈여.


혼자 그래 빠마를 마치곤 건대로 가서 새로 문연 먹쉬돈나에 고고씽-
확실히 삼청동 보다 못해요; 삼청동은 또 너무 정신없어 별로고;;;
여무튼 또 갈 것 같지않은 먹쉬돈나 건대점을 들렸고,
여기서 순영이 사촌 만나서 점수 딸 기회였는데..
굼뜬 저는 놓침. 황금 티켓을 손아귀에 거머쥐지 못함.

정말 바빴네 그러고보니;
저녁엔 또 ADR모임이 있었죠. 귀엽디 귀엽디 귀엽디 귀여운,
린형이랑 내가 "형"이라고 부르면 절대 어색할 우리 귀요미 동생들과 치맥 좀 둘러주셨고요.
근데 우린 분명 자전거 동호횐데 어째 자전거 타면서 만난 적은 몇 번 없는 것 같혀;;; 

아름다운 유부남 린형과 빠마한 키물 꼴라보 샷으로 11월 셋째주, 19일을 마무리.
이 날 이러고도 기어코 양주집에 가겠단 일념으로 호호 엄니 아부지 잘 알현해 뵙고
은성이랑 놀다가 코- 잠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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