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심호흡하고 눈 한번 끔뻑이고, 3만 5천원 만에 영화를 봤다. 그것도 팀 버튼 형님의 3D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진짜 초강추 꼮봐! +_ +d ..이건 아니지만 괜찮은 영화였담. 무려 만이천원이나 하는 3D표를 예매 해놓고 순영이 좋아하는 쿠키랑 사이다 홀릭커를 위한 레모나레이드 셋팅을 마치놓곤 죠니뎁 형님의 좋마운 날에 으쓱쿵짝 춤을 잘 감상했다. 가자! 가자! 하던 콩나물-불고기 가서 잘 배불리 든든히 먹고 일어났죠. 콩불을 나서는데 세경이가.. 우리 세경이가 저를 바라다 보고 있었어요. 하지만 나는 순영이와 잡은 손 놓지 않고 더 꽉 잡고 세경이를 바라봤어요. 그리고 습관처럼 H&M 칠링하러 고고씽~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H&M과 Level 5 에서 우리 커플보다 이쁘장한 신발이쁜이들은 없었다!! 배속에 거지가 들었는지; 매일 배고픈 근래.. 자꾸 허기져서 요기국수가서 국수랑 만두랑 말아주시고~♬ 국수랑 만두 먹고 나왔는데도 배고파서 던킨 취식;;;;;;;;; 집에오니 새근새근 잠들 우리 은성이♡ 요렇게 보낸 주말, 그리고 입에 붙이기로 한 "네, 어머님" 순종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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