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무슨 귀신 들린듯한 요즘 날씨.. 오돌돌 추위에 떠느니 배를 채우자! 해서 무작정 돈카스 취식. 순영이는 학생 때부터 다녔다는 이곳을 저는 처음;;; 가봤는데 아주 좋았요! 옷깃은 바삭하니 튀겨나오고 돼지고긴 두툼하니 보드랍게 씹히더군요 :P 나이가 드니깐 비어 흡입은 점점더 친숙해져가요.. 저날 기무리는 비밀의 신발을 샀어요 허허 70% 세일을 하길래 안 살 수가 없었다능 ;_ ; 어쨌든 이로써 여름 준비끝! 그 왜 있잖아요 명동국립극장인가 고기서 외환은행 본점 가는길 골목 거기에 별다방 하나 새로 생겼어요. 분명 서울 시내 모든 별다방의 음료맛은 같은 종이라도 업장마다 각기 달라요. 저는 걍 라떼만 항시 먹는데. 우선 강남역 별다방 라떼는 별로에요. 또.. 음.. 자주가는 다른 곳은 외환은행 본점, 강남구청점이나, 잠실 갤러리아팰리스점, 건대입구역점, 녹사평점, 대사관골목점 정도는 맛있어요. 그리고 저기 저 새로 생긴 곳도 맛있더라고요 :] 입 가심 잘 하고 잠쉬 h&m 가는 길에 김미랑이 만나서 반갑고... 또... 소화하기 힘든..... 나염;; 오늘 시도했는데... 순영아 나....ㅋㅋㅋㅋㅋ 아무튼 즐거운 기무리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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