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째주!!

from 마실 당긴거 2012. 2. 14. 01:00


토요일 아침!

고마워 떡집 사장님의 초대로 홍대 애스트로맨에 다녀왔습니다.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몸이 엉망이에요.

당일날은 손가락이 아프더니

둘쨋날은 팔뚝이 아프고

셋째날되니 등과 목이 아프네요ㅠ


험한 곳도 잘 댕기는 킴우리가 되고 싶습니다.

암장 역사상 가장 못하는 사람이었을거에요;;;

꾸준히 하면 늘겠죠?


아... 진짜 못봐줄;;;;

어기적 어기적... 첫날이라 많이들 봐주셨어요a


주일날은 정말 오랜만에 복성각을 갔습니다.

문 닫은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저는 누나 대학시절을 회상했고;;

여친님은 본인의 대학시절을 회상했나봐요.

홍대와 비교했을때,

신촌과 이대 주변이 막 사그라져 드는듯해 아쉽습니다.


헌데,

복성각 짬뽕도 참 별로였단거;

신촌의 얼굴 아녔나요?

짬뽕은 정말 그냥 그랬어요;;;;

여친이 시킨 '중화비빔밥'은 6천원..

고건 맛났어요.

맛이 세니깐 맛난건지; 진짜 맛난건지는 몇번 더 가봐야 알게될 듯해요;


신촌에서 신기한것 발견!

K리그 팬으로 늘 축구토토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인데!

각종 스포트 경기를 관람하면서 토토와 프로토 가능한 환상적인 카페가 오픈 준비중!!!!

커피값이 아메리카노 1000원! 막 이래요.


진짜 착한 가격의 음료들 입니다.

일하시는 녀성분도 매력적이세요.

저만 보고 미소 날려주시는 줄 알았는데, 손님 분들꼐 전반적으로 친절하시군요;

하하//




넓고 쾌적하고 저날은 이벤트로 음료가 무료였어요!

여친님이 승무패 토토 하고 싶어 하는데..

아직 발매기가 등록 안되어 있다고 복권 발매는 불가능했어요.



서방측 문화답게 서구 미모의 여성분들이 막 몇 분 계셨죠. 하하.


2월 둘째주는 뭐랄까.. 잔잔합니다.

요즘 참 잔잔합니다.

살아나고 싶습니다.


다음주는 발렌타인 데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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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고
티스토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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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경.

2011년의 마지막 영화로 "안 경"을 봤고,
2012년 처음 영화로 "남극의 쉐프"를 봤다.

일본스러운 소설 싫어하는 편인데;;;
일본스러운 영화는 참 싫지가 않아서..
참 내가 좋아 :-) 하하.

그냥; 별 내용(?)없는 영화다;
누군가 네이버 영화평에 '사색을 양념으로 한 요리영화!'라고
남겨놨던데.. 뭐랄까? 그냥 사람 잔잔하니 만드는 영화 키무리한텐 그랬다.

영화 "안 경"은 근데 어쩜 저래 이쁘냐..
사쿠라 할버님 저 빨간 마후라도 어쩜 저래 이쁘장하니 휘날리냐!

배여사님 추천으로 벼루다 본 영화,
"아~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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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MADEmfg

from 마실 당긴거 2012. 1. 6. 14:56
홈메이드사장님 지수씨랑 재미진거 해볼라고 지내는게 요즘,
헌데; 아.. 첫 미팅에서 사고침; 지수씨 아이퐁 내가 다 날려버림ㅠ
그리곤 어쩔 줄 모르는 찰나에..
샤샷-

이상한 짓 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임해줌에 감사!

아이폰 날려먹는건 진심 죄송ㅠ


지수씨는 재미진거 많이하고 신나는거 잘 알아서
자꾸 붙잡고 귀찮게 만들고픈 1인..

맛나고 비싼 illy커피도 사주고
초란에 순두부 주문도 해주고
추운데 블로섬플라워 찾는거 같이 해준(?)
지수씨 감사!
다음 주를 기대함.
두근반 세근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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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엉.

from 끄적끄적 2012. 1. 4. 13:32


이런말 하면 엄청 불쌍해 보일수도 있단거 알지만..
어제 오늘 내 곁에서 진정으로 날 지켜준 친구는 MBA였다;;

힘들때 옆에 있어준 널, 더 많이, 자주, 자꾸 괴롭히고 갖고 놀아서 요래조래 잘 다루는 주인이 될께!
구형이라 백라이트도 안 들어오면서 오늘따라 디따 이뻐 보인당!





"또한 이들은 도전적인 소비자를 유횩하고, 그렇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은 위축시키는 존재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기업들이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이고 스마트한 도구를 만든 것이 아니라
스마트한 고객이 사용하는 도구를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중략) 그중, 소수만이 그 첨단 기능을 온전히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 디지털 생태계의 창의적 스마트화를 위한 제언 /
경성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교수, 이상호 (leeshow@empal.com)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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