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고마워 떡집 사장님의 초대로 홍대 애스트로맨에 다녀왔습니다.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몸이 엉망이에요.
당일날은 손가락이 아프더니
둘쨋날은 팔뚝이 아프고
험한 곳도 잘 댕기는 킴우리가 되고 싶습니다.
암장 역사상 가장 못하는 사람이었을거에요;;;
꾸준히 하면 늘겠죠?
아... 진짜 못봐줄;;;;
어기적 어기적... 첫날이라 많이들 봐주셨어요a
주일날은 정말 오랜만에 복성각을 갔습니다.
문 닫은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저는 누나 대학시절을 회상했고;;
여친님은 본인의 대학시절을 회상했나봐요.
홍대와 비교했을때,
신촌과 이대 주변이 막 사그라져 드는듯해 아쉽습니다.
헌데,
복성각 짬뽕도 참 별로였단거;
신촌의 얼굴 아녔나요?
짬뽕은 정말 그냥 그랬어요;;;;
여친이 시킨 '중화비빔밥'은 6천원..
고건 맛났어요.
맛이 세니깐 맛난건지; 진짜 맛난건지는 몇번 더 가봐야 알게될 듯해요;
신촌에서 신기한것 발견!
K리그 팬으로 늘 축구토토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인데!
각종 스포트 경기를 관람하면서 토토와 프로토 가능한 환상적인 카페가 오픈 준비중!!!!
커피값이 아메리카노 1000원! 막 이래요.
진짜 착한 가격의 음료들 입니다.
일하시는 녀성분도 매력적이세요.
저만 보고 미소 날려주시는 줄 알았는데, 손님 분들꼐 전반적으로 친절하시군요;
하하//
넓고 쾌적하고 저날은 이벤트로 음료가 무료였어요!
여친님이 승무패 토토 하고 싶어 하는데..
서방측 문화답게 서구 미모의 여성분들이 막 몇 분 계셨죠. 하하.
2월 둘째주는 뭐랄까.. 잔잔합니다.
요즘 참 잔잔합니다.
살아나고 싶습니다.
다음주는 발렌타인 데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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