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누군가를 잃으려?
생을 지속하려고?
오래 살려고?
아님 남겨지기 위해?

"바이크를 타자!"

여기 5인의 타이완 사람은
평균 81세다.
한 명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고
또 한 사람은 암 세포를 지녔으며
나머지 세명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모두 퇴행성 관절염도 지녔다.
6개월간 준비를 했고
13일간 타이완 투어를 했다.
주행거리 1139km
북에서 남으로
밤부터 낮까지
단순한 이유 하나를 위해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꿈.
대단한 꿈을 가진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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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살다가도 그래도 신기하게도
생각이 돌아올 때가 있어 참 감사하다.
그냥 막 살라고 대충 살라고 주어진 세상살이가 아니라는걸 항상 좀 기억하자-

근데 딱 요 생각을 하면서
이 메세지를 멋나게 레터링해가
몸뚱아리 어딘가 세겨넣고 싶단 생각이 드는건;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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