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까딸루냐의 정수 바르샤를 보며, 작년 방한의 기억들을 돌이켜보며, 무리뉴의 꿈틀거림을, 유나남친 로날두의 빼꼼히 삐져나온 멘탈의 쪼각들을 바라보며,
김현회와 듀어든의 비교를, 허정무와 조광래의 차이를, 나의 한계를 여실히 만끽해가며-
감히 내뱉어보는 한마디, 바르샤의 몰락, 그 때가 멀지않았음을 느낀단거, 그 자세로 유지할 수 있는건 없을것 같다. 그간의 뤽스펙은 슬 거둬들여져 몇 남지않았음을 아는가? 하는것. 숭고한 정신의 부재가 보인단거.. 밀란의 그 모습처럼 잉글랜드 국대의 그 모습처럼 리즈의 영광처럼 그래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으로 기억될 오늘을 까딸루냐여 만끽하여요//
이전에 바르샤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었다면 지금날 늬들 헐리웃키드의 생애로 살아나자빠졌잖아 늬들덕에 오늘 새벽 돈 많이 벌었지만 이게 기아팬들이 야구를 즐기는 법이다. 그렇다고 절대 맨유가 좋은게 아냐- 차라리 쌩떼띠엔을 꼽겠어 오늘만큼은 블랙번 블랙풀 최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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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helper

from 카테고리 없음 2011. 5.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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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가긔

from 끄적끄적 2011. 5. 25. 01:21
아무리 생각해도 대학원은 불필요 더 확고히 확신이 들어참. 지금 내가 원하는건 내가 격감하게끔, 갭차이를 뼈저리게 느끼게끔해줄, 누군가나 어떤집단을 원하는거지 그저그런류의 인간들이 즐비해찬 랩실에 들가고픈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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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하이웨이

from 끄적끄적 2011. 5. 24. 14:40


‘아시안 하이웨이’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아시아 국가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시아 32개국을 그물망처럼 연결하는 도로망이다. 부산에서 서울을 거쳐 중국-베트남-태국-인도-파키스탄-이란-터키 등으로 가는 노선과 한국에서 중국-카자흐스탄-러시아 등으로 가는 노선이 있다. 국가간 육로 이동이 자유로운 유럽까지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꿈 같은 도로다. 기름 값이 상상을 초월하겠지만 자동차를 타고 내릴 때마다 새로운 국가를 경험할 수 있다는 건 환상적인 일이다. 블라디보스토크 휴게소에도 호두과자를 팔지 궁금하다.

김현회의 "탁재훈이 골 넣던 FA컵으로 돌아오길" 중에서..



꼽사리를 좀 껴보려고 한다.
아시안 하이웨이에 꼽사리껴서 자전거로 저래 철도타고 여행 다니는 꿈도 좀 꿔보긔.
근데 뭐 위험하고 현실 가능성이고 자시고 우선 통일이 되어야 뭐든 되갔지?
오늘 기웃 거리다 참 좋은 그림이라 올려놓고 간다.
읏싸읏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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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ie! Picnic Weekend!

from 자전거 생활 2011. 5. 23. 20:48

냅두면 잊혀질까 올려는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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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것 먹고 칠링거리다. 좋은 곳 가서 좋은 구경하고 좋은 생각 많이 해갖곤 돌아 왔습니다. 정신 차리곤 살아야죠. 정신 차릴께요. 그리고 나나와 하산이 좋은 저녁을 대접해 주어 잘 묵었어요.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사진엔 담지 못했지만 청파동 삼일교회 신용길 목사님의 "화날 때 침묵하라" 설교가 이날의 코어였어요. 요즘 목사님 바라보는 것만으로 큰 은혜 됩니다. 신용길 목사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딱 저를 위한 설교셨어요. 중고등 교사 때 일들.. 용서를 빕니다. 정신 차릴께요. 감사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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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잔뼈가 굵은(진짜?) 자전거 사람인데;
벌써 3회째 열리고 있는 "픽시타고 소풍가자!(이하 픽타소)"에는 단 한번도 참여해 본 적이 없었다.
하여 이번엔 벼루고 벼뤄온 "픽타소" 참가를 함. 듣던 대로인 부분도 있었고 새롭던 부분도 있었다.
특히나 처음 만난 아드레날린(북서울 숲 거점의 로컬 라이더 모임!) 식구들 덕에 재밌고 신나는 시간 보냈다. 


첫대면인 친구들과 쑥쑤러워서 사진도 별로 못찍고;
막 도착해서 주차하던 저때만해도 정말 많이 어색하고 서먹했는디;
게다가 가는 길에 공도에서 별 일 없이 두번이나 엎어져서; 많이 작아져 작아져 버려있었었었다ㅋ 



여무튼 대략 300명 정도 고정기어 친구들이 모여서 참 재미나게 놀았다.
세계적인 트리커(?) 이네스 누나랑 사진도 찍었고, 눈 앞에서 펼쳐지는 신세계...
트릭 접어야지 이제 트릭하지 말고 라이딩만 해야지;;;
 


여무튼 신나던 시간.
테더링이라 사진이 잘 올라가지도 않고;
정리도 안돼고 해서 걍 사진 뭐랄까- 내맘대로 포스팅 하하
여무튼 간만에 제이슨형 현우군 현주누나도 만나고
돌아오는 길 허벅다리가 터져서 죽어버릴 듯 했지만 재밌던 하루///

미역님 정말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꾸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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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 메리트

from 끄적끄적 2011. 5. 16. 09:35
없는게 메리트 -옥상 달빛-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나는 가진게 없어
손해 볼게 없다네 난
정말 괜찮아요 그리 슬프진 않아요
주머니 속에 용기를 꺼내보고 오늘도 웃는다

노래 가사 쥑인다!
여기서 그치면 안될거야
허지만 여무튼 가사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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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ASS 3D

from 끄적끄적 2011. 5. 15. 19:53


나 원래 이런류 안 좋아하는데; 내가 진짜 혼자 살면서 심심한가봐;; 이거 재밌게 보고있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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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iepicnic.tistory.com
보통 1년에 두차례 열리는 "픽시타고 소풍가자!"행사가 내일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근데 가서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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