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킴울은 이딸리아 남부 로마에 여행 다녀왔어요. 는 뻥이고 잠실 롯데월드는 못가고;
뭐 여튼 사진만 찍어봄.
잠실에서 여친여신님 경제활동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다 데리꾸 삼성동에 갔다!
우선 할매국수를 격파하고! 파리지앵 아저씨가 촵스틱을 못써서 국수가 다 뿔어터지고 있더라!
그래서 포크를 쳉겨 드리고-
맥플러리를 격파했다!
뭔가 삼성동 맥날 아이스크림은 판매 바(bar)가 따로 있어서 왠지 더 맛있따!
근데 여기 그때 어떤 어머님이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이 엄청 뭐랄까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제는 젊은 친구들이 일하고 있어서 그 어머님 분 어떻게 되셨는지 궁굼하다; 잘 게시죠?
뭔가 오래간만에 이런 표정이 하고 싶었다.
싸이를 열심히 하던 10년전 그때 그런 느낌과 같다.
그때 참 새로운 시도 많이 했었는데... 나름 투데이 100을 유지하던 파워싸이어(?)였던가? 몰라-
근데 나는 맥플러리가 금방 녹아서 싫다.
다 헤집어놓고 손님에게 주니 빨리 녹을수 밖에!!!
여친님은 나만의 공주
나의 여신님 이니깐 공주 옷을 입혀주고 싶었다.
그녀는 뭐랄까?... 참 귀엽다 ㅋ:-)
그리고 나는 저 조끼가 마음에 들었으나... 들었으나... 마음에 들어서 손에 들었는데...
걸쳐보고 '오~ 괜찮은데?'하며 택을 보니 버버리더라... 아무리 아울렛 가격이라도 버버리라....
그냥 한번 더 입어만 보고 다시 내려놨다.
버버리에선 우선 바바리를 살거다. 아니, 사고 싶은 마음만 있다 우선은;
저 곳에 들릴때마다 참 미쿡 가고 싶단 생각이 간절해지면서..
나를 미쿡에 보내준 주변에 고마운 분들이 다시금 생각났다.
특히나 맥스 교수님 잊지않고 은혜 갚을 겁니다.
여튼 신나고 즐거운 삼성동 코엑스 마실은 끝에가서 엄청난 딜과 함께 끝을 맺는다.
꽤?가 아니라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괜찮은 거래였다고 믿고 싶다ㅋ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되리라 크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