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NAON'에 해당되는 글 556건

  1. 소녀픽시단 Fg2 2 2009.03.19
  2. 우린 사실 좀 멋있스빈다 2 2009.03.17
  3. wannabe The Kop 2009.03.15
  4. Project runway korea 6 2009.03.08
  5. 몹쓸병. 2 2009.03.08
  6. 가고. 2 2009.03.04
  7. Dice 1 2009.03.01
  8. 오늘의 포스트 2009.02.26
  9. signs 3 2009.02.24
  10. 산넘어산이라더니.. 1 2009.02.24

소녀픽시단 Fg2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3. 19. 16:29

음. 대한민국 "소녀픽시단 Fg2" http://fixedgeargirls.tistory.com
썬이랑 디엔님 빠진 사진이라 뭔가 2% 부족한건 사실.
하지만 그렇지만 진짜 눈물 나도록 멋진 장면임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진짜 우리도 이 정도! 어디 외국 씬 넋 놓고 바라보며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이제!
시드니 리얼 메신져, "skin gorws back"의 리더 James Hooton 한테 자랑 메일 보냄.
우하히호우호히 소녀픽시단 Fg2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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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지혜로운 자의이고 아름다움은 사랑하는 자의 것 그리고 지혜와 아름다움 둘은 서로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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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be The Kop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3. 15. 01:02



지난 수요일 안달루시아의 하얀 무리들을 처참히 깨부술 때도 그랬다.
wannabe The Kop 나는 더 콥의 일원이 되어보고 싶다.

오늘 올드트래포드를 격침 시키는 그들을 보며 또 한번 더 콥이 되고픈 마음이 들었다.
맞아 그 험난하고 험준키로 유명난 리버풀에서 산다면
난 분명 노랗고 작은 동양인이라 멸시와 괄시, 차별과 괴롭힘 속에 매번 찡찡 거리겠지만
무서워서 밤거릴 함부로 나다닐수도 없고, 축축하고 우울한 날씨에 맨날 울상을 지을수도 있겠지만
요즘 같아선 진짜 정말 다 괜찮으니깐, 다 견뎌 낼 수 있으니깐, 어떻게든 딱 한번 만이라도
더 콥의 한 사람이 되놔보고 싶다. 토레스를 가까이서 보고 제라드를 사랑하게 되고 
You will never walk alone을 수만명이서 목청이 터지도록 불러 제껴가며
눈가에 송글송글 맺힌 그 눈물 방울 들을 훔쳐내는 내 모습을 간직코 싶다.

강원 화이팅 마사형 외로운 타지 생활 잘 적응하길
서울도 힘내기 귀네슈 아저씨 이번엔 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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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runway korea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3. 8. 01:35
 지금 우리킴의 누추한 모습과 허기진 외양을 익히 아는, 근래에 드는 주변 분들이라면 아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우리킴의 꿈이 '의상 디자이너'였을때가 있었어요;;; "과연 내게 재능이 있을까?" 하는 가장 큰 문제에 직면했었고 또 기타등등 여하한 장애와 한계들을 느끼곤.. 물건너간 아련한 기억으로만 간직하고 있지만, 아무튼 저는 한달여 전부터 시작한 Project runnway korea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과 이야기들은 하지 않을래요; 빨리 포스팅을 마치곤 아빠가 만두랑 오뎅 죽순까지 썰어넣고 끓인 짬뽕국에 밥 말아서 잘 익을 깍두기 한조각 곁들여 얼른 점심 먹고 싶거든요!

우선 첫 회 때 세인트 마틴 최연소 입학에 빛나는 "계한희"씨를 시즌 내내 응원하고자 마음먹었었어요. 과반수 정도의 도전자가 해외 유학파인데 '진짜' 외쿡 느낌을 내는 사람은 글쎄 제 눈엔 이 분 뿐이었었습니다. 약간은 통통한 어눌한 발음을한 멋진 구두를 신은 그녀를 우승까지 응원하자 마음먹는 찰라! - "탈락" 계한희씨가 1회 분 탈락자가 됩니다;;; 누구 말맞다나 너무 실험적인 건가요? 분명 계한희씨가 보여준 의상이 앁! 막 내뱉게 하는 엄청난건 아니었지만, 대표적인 겨루기 프로 I am a model 이 그렇고 이런 리얼리티 프로는 최정상의 실력자들을 모아놓고 겨루기를 한다기보단 한수 아래에 가능성이 보이는 도전자들을 모아 그들의 잠재된 재능을 한껏 뽑내도록 유도하는 그래서 최정상의 실력자들을 만드는 뭐 그런 취지 아닌가요?
계한희씨는 분명 박음질이 모자랄지언정 창발성과 사고의 유연함 뭐 이런게 1회 탈락자로 지목 되기엔 아쉬운 도전자 였습니다.

 밥 먹으러 가야해서 짦게 쓴다는게 자꾸 길어지내요. 빨리 마칠께요 :] 두번째 사진의 남자 분은 성균관대 공대생인 정재웅씨 입니다. 울 엄마가 정재웅씨 왕팬이에요. TV 프로 프로필에는 "성균관대 공과대 재학중"이렇게 나오거든요. 다른 도전자들처럼 의상학 전공도 아니고 쇼핑몰이다 뭐다해서 동대문에서 구르던 분도 아닌데 저렇게 나와 선전하고 있는 모습보고 우리 엄마는 뿅~ 갔습니다. 검색 도중 '의상학과 복수전공' 이란걸 알게 되었지만 여하튼 저런 의외성, 공돌이가 의상을 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래 역시나 '제 눈엔' 평생 옷에 관심을 두고 옷만 봐오다 옷 만드는 분들 옷이랑, 컴터도 좋아하고 기계도 좋아하며 지내오다 의상에 눈이 뜨여 만드는 정재웅씨 옷이 다른거 같아요. 매력적인 도전자 분!

 이제 결론으로 치닫아 볼까요? 실상 포스트를 이렇게 끄적여 나가기 시작한 건 분명 이 때문이었습니다.
계한희씨가 탈락한 이후 제 마음 속 1순위로 자리 매김 하야 우리킴의 총애를 몸소 받고 계신 건대 의상학과 이명신씨 :] 지난주 지지난주 2회 연속 1등을 차지하며 일약 강력한 우승후로보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유학 경험이 전무한 "국내파"라는거! ...하하 사실 지난 주 여친님 모시러 잠실에 갔다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이 분을 마주쳤습니다. 다가가 말 건냈죠.
제가 "Project runway 참가자 이명신씨 맞으시죠?" 하니까
엄청 수줍어 하시면서 막 얼굴을 가리곤 도망 가시더군요;;
멀어져 가길래 저도 막 다급해져.. "그냥 팬이에요! 꼭 우승 하세요 화이팅!" 소릴 질렀습니다.
도망가던 이명신 도전자분 불현 뒤돌아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손을 쓰윽 내미시더군요. 저 이명신씨랑 악수했어요. 
악수 하면서도 "엄마랑 매주마다 보면서 응원 하고 있어요 꼭 우승 하세요 화이팅!"이랬더니
환학게 웃읏시며 작으마하게 "감사합니다" 이명신씨가 말했어요. 그러곤 갔습니다. 
그날 밤 방영 분에서 팀장을 맡아 활약하며 이명신씨 또 1등을 했습니다.
하하 아무튼 이명신씨 정재웅씨 이렇게 1,2등 했으면 좋겠어요. 괴팍하게 이미지만 걸어뒀다가 매미역님 덧글에 기운입어 포스트 끄적끄적 덧붙여 봤어요. 무선 키보드 쓰는데 건전지가 다 된건지 타자가 잘 안먹혀 힘드내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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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병.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3. 8. 00:01


영원히 못 고칠 듯 한 내 근원 속에 자리한 몸씁 병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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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3. 4. 01:12

개강을 했고 대단한 친구들이 여전히 여기저기에 포진해 있음을 느낌니다.
저도 반나절은 학업에 또 남은 반나절은 소규의 영리를 목적으로한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만은
진짜 다음주가 밝아오며능 학업에 정진하겠습니다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녀석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꼭 일궈가고 이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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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3. 1. 02:17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다이스 같은 샵이 정말 우리 동네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플러쉬, 스키드, 엘에스디, 다이스-
저는 다이스랑 아무 관련이 없지만 뭐 하나 끄적대기 하나 얻어본 적도 구매 해본 일도 없지만서도 저는 사근한 웃음과 그 아우러지고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사뭇 다이스가 최고인 듯 했어요 제 감으론. 뭐 별거 아니라도 그 오고 가고 할 때 건내는 인사나 뭔가 말씀을 꺼낼때 그 말의 톤과 성량이 상대가 어떠한 배려 속에 말하고 있구나, 어떤 생각과 존중 가운데 말씀을 나누어주고 계시구나 하는거 우린 느낄수 있잖아요// 위치가 좋지 않다 Grace spot이 아니라 여길 수도 있지만 좋게 생각해면 샵 앞에 넓게 트린 도로가 한적하니 쭉 뻗어 있는거잖아요. 제 삼천리 녀석에게 현재 만족 중이므로 루나텐 엔트라다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커스텀 메이드는 한개 뽑아도 보고 싶고 여튼 나른하고 여유자작한 DICE☆ 숍 잘 되길 빌어요. 오늘 방문하여 기뻤어요!
내일부터 스탠딩 막 연습 할거에요. 그러고보니 나 디카가 필요해요.캐논 녀석은 지들 친구처럼 또 메모리 인식을 못해요.
아무 상관 없는 멋난 래드형 사진이나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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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트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2. 26. 15:34


 
생각과는 다르게 다리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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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s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2. 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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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 해결되나 싶으니 브레키 걱정에.. 잠 못드는 날들..

브레키 레버가 있는데 요놈을 살려보려니

스템을 테크노믹으로 바꿔야 할 듯 싶고

그 참에 핸들바도 라이져바로 바꾸고 싶고

허허허 산넘어산이라더니 개울강가도 커다만한게 있구나.

옥션에서 라이져바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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