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두라던 주말이 그리고 월요일이 지났다.
불현듯 늦추장스레 벌떡 일어나 내달음질 쳐야할 때가 가까스로 다가온다.
딱 오늘까지 였다. 옷깃을 여미고 동여메곤 이제 내달려야지.
연속해 몸보신을 한다.
보양식을 먹는다. 돼지등골을 뜯어 먹었다.
jonathan과 만나지 못해 서럽고
두 foreigner의 rider 물음엔 크게 답해 놓고
연이은 질문엔 주변을 둘러봐 설움이 복받쳤다.
내일은 경기도 광주로 할배 할매를 뵙는구나
연이어 학교로 돌아가 만들던 녀석을 제작하고
채비를 단디 하야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야지
sun 말 맞다나 결혼식 축하객을 위해 용도 쓰고
pe.kr도 잘 맹글어 나가야지.
그냥 두라던 let it be
근 시절 내에 들언 잊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