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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arget! 6 2009.05.25
  7. wrath of grape. 2009.05.23
  8. rss life. 2009.05.22
  9. 예예예~♪ 1 2009.05.21
  10. Skype life 2009.05.19

양주시

from 끄적끄적 2009. 7. 2. 11:55


 어제 밤에도 한 두어시간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양주시를 내달리며, 덕계리, 덕정리, 초입을 기웃 거리며 이런 생각을 한다. 

김우리가 한적하고 인적 드문 변두리 사니깐.. 여직 안 다치고 자전거 잘 타고 있는거 아닐까..
경기도 양주시는 또 양주대로의 유익이 있는거잖아.. 도외지 사는 이 맛, 안 살아본 사람은 모르는 거잖아!

                                                                                                                              <D.Belic in da Y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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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

from 끄적끄적 2009. 7. 1. 00:46

 창피하고 쑥쑤럽지만 나는 기복이 심한 사람.
나의 신앙도 생활도, 감정도, 볼 품 없지만 내 이성과 지성도,
특히, 효심 포함 나는 참말로 기복이 심한 사람.

 하지만 좋게, 달리 생각하면 나는 리드미컬한 사람.
높낮이가 있고 장단을 갖추며 고조와 파단에 이르러
결말을 구성하는 전개 구사 능력의 소유자.

 한편으론 미안하고 민망하지만 반면에 아주 당당하고 의연하게 나는 지금 크녀를 생각하고 크녀를 위할 때!
그간 못해 지금을 찰나로 잘 해나가겠단 수순의 응대가 아닌
그냥 이것이 나의 외침 나의 기본 마음 가짐 자세// 


 혼자 뭐 이래저래 막 그리다. 빠져먹은 생일 샷 문득 떠올라 포스팅. 새로운 우리들의 훼이보릿 아일리쉬펍. 나까지 신났던 이날 아키토 엄마의 자유. 휘재 누이와의 치열했던 다트 경기. 그리고 사진 속 저 남정네들의 휘재 공략. 우리 그분 크녀의 생일 뒤늦었던 선물. 그리고 대망의 비밀스럽던 그곳! 공포의 이태원 주유소 뒷골목 탐방! 또한 갈비 가든을 점거했던 대망의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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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합니다. 그러나..

from 끄적끄적 2009. 6. 24. 01:16

 나는 지금 만족합니다. 지금 내 생활에 너무나도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아쉬움과 모자람, 그리고 부족한 것들이 있지만 그것은 나를 더 낫게끔 만드는 하나의 장치들 일거라 생각 합니다. 나는 그 서운함이나 서러움 같은 것으로 인해 더 멋진 사람이 되어 갑니다. 그래 한켠에 자리한 그 어두움 드리운 거뭇한 부분은, 간혹 들춰져 날 낙담하게 힘겹게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 가리워져 내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지금 이렇게 '나는 내 삶에 만족하고 너무 흡족하고 이 순간 무지 신나고 재밌다, 즐겁다.'라고 말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은사자 쯤 되버린 그 분 으로 부터 빌어 이런 생각의 여력을 갖어 봤습니다.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지금의 내가 싫고 밉고 지금 상황에, 현재 모습에 불만족 스러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봐야 지금이 최고조가 아님을 인정하고, 최상이 아니란 것을 인정 하는 게 되겠군요.) 하여튼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세일 학원 셔터 문을 넘어 (엄밀히 말해 기어서) 다닐 때와 아침 마다 AM7을 핑계로 F를 7개나 받았을 때로. 
 
 이런 말 이제야 무슨 소용 있나요. 
 
 허나 그 때에, 그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갖고 이제 더이상 요렇게 후회하고 무슨 일만 터지만 회상하고 위와 같은 질문을 받으면 즉각 즉각 떠오르는 일 없도록 이젠 진짜 열심히 빠릿히 바쁘게 지내야죠. 아 앁 이래놓고 저 또 최선을 다해 살지 않고 설렁 거렸더니 호주 들고 나당겨와도 끄떡 없던 플륫.. 앗아가셨습니다. 방학도 이번 여름 방학도 소요코 낭비치 않고 잘 살래요//

예, 바라만 봐도 혼쭐꾸녕이 나서 눈물을 쪽 빼놓는 사진.
이것이 바로 그것 입니다. 끔찍하면서도 내가 점차 미워지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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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땅!

from 끄적끄적 2009. 6. 20. 17:36
 거창하고 객관적으로 대단했던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 나에게 만큼은, 기존의 나보다 치열하고 열심이었던 09학년 1학기가 끝났다. 이것 저것 마지막 기말 시험을 치르던 동안에는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정작 오늘은 내내 잠만 디비자고 있다.
 
 이제 슬 이것이다 저것이다 해서 다 해봐야지, max의 글귀를 통해 차선아닌 최선으로 살자고 다시금 마음 다잡았던 나를 끝끝내 지켜가야지.

 아래 포스팅한 내일의 행사는 우천 관계로 취소 그래도 방학내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허벅지도 더욱 딴딴해 지면 좋겠다.

또 뭐가 있을까? 뭐가 많았는데 왜 막상 생각이 안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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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from 끄적끄적 2009. 6. 7. 18:52

19일까지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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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from 끄적끄적 2009. 5. 25. 22:50


축제 때 용돈 벌이 좀 해보려, 뭐 약간은 뻔할 수 있는 "타겟 놀이"를 하려 했으나.. 진짜 아 뭐 같은 학교랑 진짜 뭐만도 못한 학생들 몇몇 떄문에 다 망쳤다.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날려 먹은 지라 아쉬워 이곳에라도 포스팅 내건다. 명색이 포스터인데 제대로 벽에 걸린 거라곤 영어 교수님 연구실에 소장용으로 길이 남겨주신 1매 제외하곤 없다. 다 어서 뻬껴오고 본 따온 거지만 그래도.. 찍히지도 못 할 형제 자매 분들의 뭐 무슨 되도 않는 초상권 침핸가 뭔가로 무산된.. 왜 그래도 저런거 하나하면 그 애정이란게 깃들지 않나.. 그래 서근한 마음으로 포스팅 한다.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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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th of grape.

from 끄적끄적 2009. 5. 23. 14:30
진짜 큰 형님 이셨고
진정 용자 셨고
가시는 마당까지 대인배 이신
우리 노무현 전 대통령님
안녕히 가세요.
오늘은 형님 때문에 많이 힘들고 슬프지만
지난날 형님 덕에 저 진짜 많이 행복 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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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life.

from 끄적끄적 2009. 5. 22. 20:37

  누구 누구들에게 긍정적 권면을 받아듣곤
몇자 끄적이고 영상이나 내거는 포스팅은 피하려 했는데-

  아. 아무튼 요즘 매일같이 클릭해가며 자장구 블로그 뒤지고 다니는게 귀찮고,
새로운 포스트들 쳌-잇 한다고 너무 시간을 소진하는 듯 해서 용자의 툴.
구글 리더기를 이용. rss-life를 시작했다. rss를 지원하는 블로그를 등록만 해놓으면
리더기를 통해 새로 올라오는 포스트들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그렇게 이틀 째..
외쿡 블로그도 둘러보는데 오. 앁! BIKE NY BLOG에 걸린 영상들이 너무 멋나 딱 두개만 따와봤다.
여무튼 주제 넘은 생각일 수 있는데 rss하니까 외국 포스트 살갑게 느끼며
내가 막 "월와!" 월드 와이드 해지며, 약간 꼴깝떠는, 그래도 신나는 이느낌!! 


 
대문 헬베티카, 가라지-미케닉을 꿈꾸게 하는. HD 되니까 전체화면!
http://www.wegotways.com/kinfolkbicycles


2분 10초 지나부터가 홍수. 봇물 터지는 그 충만한 느낌받이.
http://www.tourdafriq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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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예~♪

from 끄적끄적 2009. 5. 21. 04:35


 영화 "허니와 클로버"를 보면서 울먹였던건 왜였을까요?  비단 저만 그랬던 건가요?
청춘, 젊음, 이런 단어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것이라고들 하는데.. 왜 나는 그렇지가 않을까요? 

 아주 멋진 사진 입니다. 무엇보다 구도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좋은 사람들이고 즐거운 녁을 함께 지나는 동무들이라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저 사진에 "청춘예찬" 또는 "젊음의 단상, 초상"쯤 하는 낭만스런 이름을 떡 하니 내걸겠다면 전 저 사진을 온순한 태도로 마주 대할 자신이 없습니다. 저 것이야 말로 청춘이고, 오색 찬연한 아름다움 이라고 곧 죽어도 말 못 하겠다는, 인정하지 못 하겠단 말 입니다. 청년의 때에 모든 것을 불사를 그 젊음의 대상은 뭡니까? 뭘 찾고, 무엇을 바라고, 뭘 배워야 하나요? 무엇을 품고, 알고, 무엇을 이야기해야 합니까? 젊음을 막연한 아름다움으로 정의 해놓고 그 청년에게 우리는 무얼 보태고 있나요? 차라리 지난 밤 나눈 빵자매와 마주대한 대담이 젊음에 가깝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근데 또 릴케가 이랬다죠, "젊음은 어렵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라고 참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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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e life

from 끄적끄적 2009. 5. 19. 22:31

-외쿡인 친구 사귀는데 안달이 난 옆 자리 녀석이 skype와 icq를 연동해 해외 친구 사귀는 모습이 무지나도 재미나 보여 저도 따라 skype-life를 시작 했습니다.

오. 앁! 근데 이거 재밌군요. 세계 시차가 있으니 어느 즈음해 사용자가 몰리는지 모르지만 
현재 제가 접속하고 있는 시간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 무려 1천 5백만명이 넘습니다. 참 신기하고 재미난 세상 같습니다.

http://Ted.com이라는 아이디어 나눔(?) 사이트도 미역님 소개로 알게되어, 줄 곧 둘러 다니고 있는데 이것도 아주 신명나고 재밌는 곳 같습니다. 각기 세상을 이롭게 할 아이디어나 이야기등의 스피칭 장면을 담은 사이트 같은데 재미난 이야기들이 넘쳐납니다. 특히 Wii를 이용한 아이디어 부분에서 감명을 받어, 이에 관련 youtube 영상 검색을 해보니 이거 진짜

"World is just awesome!!"

NDSL 나 Wii의 확장성은 끝이 없고 진짜 무궁무진 하더군요. 참 신기하고 재미난 세상 같습니다. 

결론은 모두들 skype 시작들 하시고 저 친구 추가 해달란 이야기에요. 그리고 아는 외국인 친구 소개 좀 해줘요. 푸하하//

*썬, 지난번 학교서 허우적 거려 미안; 다음엔 더 당돌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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