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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2012.02.10
  6. 맥북에엉. 2012.01.04
  7. 2012년 12월 13일, 간만에 끄적이는 글귀. 2011.12.13
  8. 좋아요d 2011.11.24
  9. 일단.. 2011.11.06
  10. 예수바보 2011.11.03

SNS 심리?

from 끄적끄적 2012. 4. 23. 12:17

근래들어 가장 핫했던 SNS서비스는 1조원 가량에 페북이 인수한 Instagram이었을테고,

그 다음으론 Pinterest가 아니었을까싶다.

헌데 오늘 더 재밌는 기사를 접했다.

Actually한 Pinterest 유저 25%가 떠났단 이야기..

거품이 꺼져가고 있단 이야기..

목과 허리통증으로 한의원에 갔다 출근하는 길.

원래 지각은 좀 수줍다.

널리멀리 알리기보단 뭔가 이 수줍은듯 창피한 일을 치르는

내게 격려(?)와 위로 전해줄 소수 정예를 찾고 싶다.

버스 정류장 사진을 찍고 페북이 아닌 포스쿼어에 올린다.

페북은 뭔가 확작지껄하지만 소소한 일상의 갸늘갸늘한 금기 나눔으로 인한 쾌감이 없다.

여전히 Path에 주목하는 이유다.

페북만큼이나 인슐타그램 포스퀘어를 좋아하는 이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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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스티치!

from 끄적끄적 2012. 3. 8. 16:37


여친님은 초등학생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직업군에 종사하신다. 피곤하고 어려울것 같은 예상과는 달리 아주 재밌게 잘 즐기며 우리 아이들과 어울린다.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요를 익혀야하고 그들의 트렌드에 민감해야한다. 스크린에 걸린 애니메이션들은 쳉겨봐야하고 스폰지 밥이나 스티치를, 리락쿠마나 뭐 기타등등 하무튼 나는 소화할 수 없는 내용의 것들을 잘 선호하며 기호도에 맞게 가공해가 이용, 애용해 먹는다. 내가 뭔 소릴 하고 있는지 몰겄다. 중요한건 스티치가 참 귀엽단거 :-) 으흑! 스티치가 꽂혔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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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from 끄적끄적 2012. 3. 3. 01:15


- 내일은 K리그 개막.
크녀의 슬픈 얼굴을 보고야 말았다.
"내일 K리그 개막이야! 재밌겠지?"하고 아까 여친님께 말했는데..
찰나,
크녀의 얼굴에 서려가는 슬픈 표정을 보고야 말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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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타그램-

from 끄적끄적 2012. 2. 29. 15:20

하...
정신 잘 차리고 잘 살자 우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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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고
티스토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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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엉.

from 끄적끄적 2012. 1. 4. 13:32


이런말 하면 엄청 불쌍해 보일수도 있단거 알지만..
어제 오늘 내 곁에서 진정으로 날 지켜준 친구는 MBA였다;;

힘들때 옆에 있어준 널, 더 많이, 자주, 자꾸 괴롭히고 갖고 놀아서 요래조래 잘 다루는 주인이 될께!
구형이라 백라이트도 안 들어오면서 오늘따라 디따 이뻐 보인당!





"또한 이들은 도전적인 소비자를 유횩하고, 그렇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은 위축시키는 존재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기업들이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적이고 스마트한 도구를 만든 것이 아니라
스마트한 고객이 사용하는 도구를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중략) 그중, 소수만이 그 첨단 기능을 온전히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 디지털 생태계의 창의적 스마트화를 위한 제언 /
경성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교수, 이상호 (leeshow@empal.com)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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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 끄적대지?;;;
  "나는 바보가 아니다."

 적어도 내가 바보는 아닐거라 생각한다; 헌데, 새로이 일터를 옮기고 기존에 하던 일과는 사뭇 다른 일감들을 받아나가면서(받기만 했지 풀어내진 못하고 있다.ㅠㅠ) 내가 바보 일 수 있단 생각을 하게됐다. 오죽이면 내가 코딩하는데 위에 저래 써놨을까.
 "말도 안돼!" 이게 자꾸 전문직인;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서 지내다보니 사람의 성향이란걸 자주 이야기하게 되는데, 여무튼 나란 인간은 그 성향상 개발자가 되기 무척 힘들단 이야길 자주 듣게된다. 헌데 이걸 뛰어넘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항상 꿈꿔왔던거, 그게 있다- 태거로 활동하는 법조계 인사. 나이 마흔, 쉰이 되어서도 밤마다 길거리로 나간다. 태깅하러, 청사초롱의 번영을 방해하러. 그리고 의사 자격증이 있는 세미프로리그의 운동선수(가급적 이종 격투기 선수거나 럭비선수임 좋겠다.), 4~5개 국어로 회화말고 수준급의 집필이 가능한 택배 아저씨(해서 택배와 낭만, 49cc 스쿠터를 소재로 소설을 쓰는..), 별 다섯개짜리 호텔 메인 쉐프인데 취미가 스케잍보드(동대문에 Cult park가 없어지는걸 반대해서 이 사람이 막 설치고 다니는거..), 자유로와 인턴대교에서 밤마다 달리는 영문학과 교수. 전공은 톨킨!(이 분을 만났다! 존경해마다않는 실존 인물!), 뭐 이래 꿈꾸던 인간군(?)이 있었는데- 코딩을 정벅한다면 그나마 나도 이 범주 안에 발꼬락지 하난 걸칠 자격 같은게 생기는거 아닐까?
 배포와 강단이 넘치는 타입은 아니지만 능청스럽게 작은(?) 무대정돈 적응하는 '약한참조' 무대체질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매일 퇴근길이 너무 "결여자신감" 되어버린다; "말도 안돼!" (진짜.. 내가 끄적이면서도 이런 생각하는 내가 어색했다;) 기운을 되로 찾아야지, 컨피던스 한병 들이켜야겠는데 여적 편의점에 파나? 집 가는 길에 함 살펴야겠다.

 - 감사해야 할 꺼리가 넘친다.
   참 훌륭하다. "한심하고 비참하고 남루해가.. 세상에 대고 할 말이 없는 것이 이 시대의 기독교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도 이런 생각에 변함이 없다. 헌데, 그 반면이라는게 자꾸 꼬물거리는게 고거이 참으로 신기하다. 반면, 반면, 반면, 이 얼마나 흔해빠진 대반전을 꽤해 한방 보이려는 진부한 수작이냐- 헌데, 그 반면... 언제나 인생은 타이쿤, 롤러코스터 빤하게 들이미는데 별반 수가 없는 손놓고 당하게만 되는 놀라움의 연속.
   뭐 주저리 헷소리가 긴데, 여무튼 1년 반 넘게 담임목사 없이 지내고 있는 우리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이 기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뭐 그래 벅찬 감정이 내 안에 감돌았다. 것 참 신기하다.

- 빨리 결혼하고 싶다.
  다 필요없고 결혼이 진리다; 청년들이여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아니라, 결혼이 있어 인생은 아름답다! 결혼들 서둘러 하자. 노땅들은 청년들이 결혼 할 수 있는 사회 저변을 마련하라! 마련하라!!

- 이번주 토요일. 17일 대구에서는...
  폴라리스,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백년가약을 일군다. ktx로 9시에 달려간다. 진짜 진짜 진짜 올해 내 안에 축복 게이지가 만땅이라 맥느님과 폴라리스님 두분의 앞 날에 흔쾌히다 뿌려드리웁고 싶다.

- 오예. 라인. 모기사마님 일러스트 너무 귀엽고, mighty muggs가 너무 비싸고, 경완이 미쿡 가는거 부럽고, HomeMade 목귀님 잘 되셨을 좋겠고, wethefixepl 리젝 되었고 페이지 좋아요 넘 안모여 속상하고, 음.. 추운 날씨고, OCJP 취득이 걱정이고, 27차 특새기간인데 한번을 못가고 있다. 다음주부턴 3부 예배가 있으니 꼭 가자!

- 마지막으로 밝고 맑고 슬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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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d

from 끄적끄적 2011. 11. 24. 13:04
'의지'만 있다면 시작에 늦음이란 없다!


이거 좋습니다 박이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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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from 끄적끄적 2011. 11. 6. 23:24
일단 대학부터 가라 했다.
일단 취업부터 해라 했다.
일단 결혼부터 해라 했다.
일단 재테크부터 해라 했다.
일단 그렇게 살아왔다.
이제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긴다.
"일단 모든 걸 멈추고, 삶의 의미가 무언지 찾아라"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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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바보

from 끄적끄적 2011. 11. 3. 20:04

현재 시가로 3천만원(?)쯤 한다는 비싼 향유옥합을 깨뜨린 마리아를 꾸중턴 제자들..
그 꾸지람은 건강한 상식을 지닌 제자들의 매우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목소리였다.

내가 아주 건강하고 건전하며 "상식적"이라고 믿는 나의 생각이..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사랑치 못하는 바보천치로
그래 만들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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