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life

from 끄적끄적 2009. 9. 2. 22:03



yeah! seriously this is life
 I can subsist almost adversity but about a p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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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결의.

from 끄적끄적 2009. 9. 2. 00:57
예, 이것은 도원결의가 아니라 노원결의 입니다.
희미하게도 자신이 없다가도 선명하게 있다가도 뭐.. 그래 그렇습니다.
이따금 스스로 맺는 의'이기에 이것이 의'인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원서 뒹군 날이 제 평생 이십-삼-수년 되었습니다.
그 중 더러는 상명과 대림을 오가며 세상 둘도 없는 풍요로움과 풍만함 속에 살았고
중계동 은행 사거릴 누비던 제 지난 모습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모자람 없이 크디 큰 원조와 원사랑 속에 자라온 날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 내다 쳐 내뻐린 사람은 접니다.
다른 누구 아닌 '저' 입니다. 
그 것은 제 불찰 이었습니다.
어느 창작 (무서운)동화 쯤 되보이는 
'제불찰씨 이야기'의 주인공 '제 불찰'씨 정도의 것과 비교하리 만치는 아닙니다만..
간혹 그가 느낀 그 움츠라듬과 작아짐에 공통된 감정이 제게도 찾아오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누구 아닌 '나' 입니다.
교만과 아집 독선 그리고 자신을 향한 한 없는 사랑 
엣지있게 날이 선 콧날과 동일 시 아무도 꺽어 시도 못할 콧대 지닌 나 입니다.
그래 나는 나를 잘 안다 착각 합니다. 
그래 내가 인지하는 나는 다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참 오래도 그간 잊고 지낸듯 합니다. 밝고 맑고 슬기롭게 :-) 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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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from 끄적끄적 2009. 8. 30. 22:20

지행에 가야 하는데 인천에 다녀온 미치도록 의로운 한 아저씰 귀가길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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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달리자-

from 끄적끄적 2009. 8. 30. 10:58

 눈물을 또옥 또옥 널짜가며 말했다.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고 싶어'
Prinson Break 최고의 명장면은 실라를 얻기 위한 과정 중 최악의 간수였던 벨릭이 모두를 위해 죽는 장면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최악의 죄수였던 티어도르 백웰은 그의 죽음 소식을 듣곤 눈물을 훔쳐가며 사람들에게 '어떤 훌륭한 사람이 있었노라' 연설을 한다. 그 벨릭이 떠난다. 음흉하고 초잡하고 악랄하고 야비한 비겁하던 벨릭이 정작 위대한 이로써 남아 수도관 속으로 흘러 가버렸 듯- 내 마음 속 최고의 인물로 남아 이 잔잔한 여운을 베어 남겨냈 듯 떠나는 벨릭 내게 동등하고 동일한 존재로써 일 해주길 빈다. 안녕 벨릭d 먼 훗날 언젠가~♪

살다 보면 그런 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 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 알고 있지.
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 받나?
돈 많으면 성공하나?
차 있으면 빨리 가지.
닥쳐.

워~
이런 띵굴띵굴한 지구 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달리는 것 뿐이다.
무얼 더 바라랴?
어이, 이 봐, 거기 숨어 있는 친구, 이리나오라구!
우리는 친구!

워~
이런 쓰레기 같은 지구 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달리는 것 뿐이다.
생각해 보아도 생각할 필요도 없어.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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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from 끄적끄적 2009. 8. 26. 01:12

개강하는 모든 학생들 화이팅.
포스가 그대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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