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온 a.k.a 김과장은 독서왕이 되고 싶었어요.
방학이 끝나가는데 책 한권을 온전히 읽질 못했거덩요.
책상위에 널부러져 있던 "고독한 복수" - 노엘하인드作
조수진 교수님이 건내주신 "문장강화" - 이태준作
소설가 김은기씨가 건내주신 "붉은 불사죠" - 래리본드作
그리고 우리 순영이가 건낸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故 장영희作
고작 네 권;;
더군다나 뭣 하나 끝까지 읽질 않아 놨습니다;;
그래 결국 괴무리 a.k.a 킴울은 책 읽는 집에 들어갔습니다.
책 읽는 집에서는 책만 읽거든요.
그러나..
정작 안에서는 그림책만 보고 누웠습니다...
읽어야 할 책은 등에 멘 봇짐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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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안에서는 그림책만 보고 누웠습니다...
읽어야 할 책은 등에 멘 봇짐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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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흐지부지 집에 갈 시간이 되었내요.
가기 싫어서 얼라마냥 "절레절레~"
특유의 몸투정을 부립니다만.
짤- 없죠.
가라면 가야 합니다.
책 읽는 집을 나서 결국 바로 집엘 향했습니다.
책은 집에서 틈틈히
여무튼 많이 읽읍시다.
"내일은 독서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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