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않아.

from 축구 2010. 1. 18. 00:37

내 사랑의 그 크기와 깊이도,
좌천수 시절 그 뛰어난 실력도,
기자들의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도..

모두 변치 않아
이천수 화이팅!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70







  허정무 감독님, 감히 제가 단언하기엔 너무나도 섣부르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4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월드컵이 혹여 큰 실망감 만을 안겨올까 정말 진중히 염려 됩니다. 더군다나 지난 베이징 올림픽때 이태리에 대파하는 우리 선수들을 해외에서 보며 현지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어떤 감정을 겪게 되는지도 경험한 터라 이번 대회 걱정이 더 큽니다. 이제와 당신을 갈아치우자는 어떤 여론에는 동조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남아공은 당신이 가야죠. 근데 이천수 선수도 함께 좀 데려가시죠? 어떠세요? (개인적으로 인정하기 싫지만.. 절대로 인정 할 수 없지만.. 사실상 대다수의 사람들이 등을 돌려버린 우리 이천수 선수가 남아공에서 한 2골 이상 넣으며, 우리 팀의 16강이든 8강이든 하는걸 이끌면.. 그래서 이천수 선수가 다시 국민적 영웅이 되면.. 이 뭣 같은 스포츠 기자들 찍 소리도 못하게 된다면.. 정말 재밌지 않을까요? 정말 신나고 흥에 겹지 않을까요? 정말 정말 신나고 재밌는 월드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아.. 눈물이 납니다. 아직도 우리집 식탁에는 02년 4강 기념 이천수 피규어가 놓여 있습니다. 그가 보고 싶습니다. 하하. 천수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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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훈훈훈~

from 축구 2010. 1. 4. 12:34


 그냥 저 둘이 웃을때, 같이 '씨익'하곤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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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랑이!

from 끄적끄적 2010. 1. 2. 00:02

 그래도 매번 꾸준한, 매일 성심한 당신께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부터 풍성히 차오르는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송구영신예배.
삼일교회는 진별 장기자랑에;; 본예배가 11시 50분 -_ ㅠ 달랑 하나라..
시골사는 김우리는 차편을 우려,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차선으로다 사랑의 교회 8시 예배 갔더니 내가 알아본 반가운 얼굴! 효진 누나도 만나고
이게 왠일!?
몸도 편치 않으실텐데 옥한흠 목사님이 직접 나와 새해 맞이 설교를 전하셨다.
핫카카오 먹다가 본당 자리 뺏기고 계단에 앉았었는데...

이건 뭐 온전한 진리-
새해 맞이는 정동진 해 맞이고, 타종행사고, 달링하버 불꽃놀이고, 친구들 모임이고, 뭐고 간에
역시 예배의 자리에서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 단디 듣어 물고, 축도 받는게 최고임d
순영이랑 사람들이랑 낑겨 앉아,
새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복들을 성경 구석구석 찾아가며 전해듣는데 무척이나 좋은 시간이었다.
  
순영이랑 big brother 체재하의 big deal을 마치곤 귀가하는데..
2010 1월 1일 0시 0분, 새해가 밝는데 김우리는 1호선 소요산행 지하철을 타고 녹양역을 지나치고 있었다능..
다행히도 그 찰나 우리 순영이한테 정확하게 연락이 와서 나를 위로했지만..
솔직히 좀.. 아쉬웠다능;;

그리고 집에 들어왔더니 (이게 대박! 이거 때문에 솔직히 이 글 남겨;;)
부모님 당기는 감자탕 광염교회는 매 신년초 마다 random한 성경 구절을 액자에 담아가 각 가정에 선물하는데,
우리 아빠가 교회에서 좋은 말씀만 뽑아 오기로 유명한데// 올해 말씀 :


(시편 68편 9-10절)
하나님이여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산업이 곤핍할 때에 견고케 하셨고
주의 회중으로 그 가운데 거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아멘!!!! -_ ㅠ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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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from 끄적끄적 2009. 12. 27. 23:55

미안한 성탄
예수님께도 순영이한테도 미안하기만한 성탄절
아기 예수님 태어난 귀한 날임에도 좋아 날뛰지 않았고
6년 째로 접어드는 숱한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도 감사한 날임에도
제대로 된 축포 하나 못 쏴드렸다
모두에게 미안한 성탄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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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un

from 끄적끄적 2009. 12. 23. 20:05






소신이 바탕이 되고 의지가 추진력이 될 때 변화는 곧 도전이 되고 성공이 된다.

참 오묘하고 기묘한 세상, 누군가는 박지윤씨와 친한 사이였고,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의 블로그에 갔더니- 이 좋은 음악이 올라 있었다.

듣고 보고 있음 기분 좋아지는 그리고 5년 전부터 미뤄오고 아쉬워만 하는 크리스마스 공연..

이렇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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