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오신다길래
집에 있는 살림살이들을
먼지 가득한 벽장에 밀어넣고
그럴싸한 소품으로 가려 놓는다거나,
예쁜 언니는 과일을 깎고
장애를 가진 동생과 못생긴 나는 방안에서
꾸며진 웃음을 짓는 엄마 아빠를 문틈으로 바라보는 심정...
이거 호러영화?
기도 많이하고 자야겠다.
그것말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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