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국민

from 끄적끄적 2011. 2. 5. 15:05


"국가가 하는 일에 끊임없이 딴지를 걸고 토를 다는 것이 진정한 애국자다"라는 식의 대사가 
미드 '본즈'에 나오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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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노튼가? 그거 옆구리에 끼곤
태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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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HELPER

from 끄적끄적 2011. 2. 2. 23:23


처음으로 내 아이디어(?)가 반영된 어플이 완성 직전이다.

일주일간 윈도우 모바일7 캠프(?)에 다녀온 지영이가 전부터 제작중이던 어플을 99.9%에 가깝게 완성해 왔기때문!키무리가 참여해 만들었다고 말하기가 참 민망할 정도로;;;
보탠 것이 없어서; 뭐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그래 급하게 홍대바닥서 잔뼈가 굵은 대장을 섭외! 
어플에 들어갈 이런저런 이미지 작업을 맡겼다. 
멋진 결과물을 기대합니다 :-)   

판타스틱 누이와의 위다픽플도 그렇고
이번 포스팅헬퍼도 그렇고 
손수 할줄 아는거이 없어서;
항상 요래; 주선만 서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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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근성.

from 끄적끄적 2011. 2. 2. 14:25
텃밭을 탓하는 농부는 없다.
지역 감정을 탓한다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
그리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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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from 끄적끄적 2011. 2. 1. 11:59


오늘,

1. 오늘은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하기로 했다. 우리 회사 사장님은 솔직히 좀 멋지다. 쿨하다. 이게 참 좋다.
   3분 이상  대화를 나누기가 힘든 사람 밑에서 한 달 간 함께 먹고 함께 잠을 잤다. 미치는 줄 알았다.
   우리 회사 사장님은 대화가 통한다. 참 좋다.

2. 오늘 사무실 대청소를 했다. 솔직히 좀 많이 깨끗히 하고 싶었다. 구석 구석 깔꼼히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아쉽다.

3. 가볍게 단촐하게 들고 다닐수 있는 노트북이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남(?)의 집에 얹혀사는 나는 안정된 나만의 공간이 없다. 상당한 스트레스다.
   내 물건을 풀어놓을 공간이 없다는거 참 무서운거다.
   내 소유들이 어디가 어떻게 꽁꽁싸여서 쳐박혀있는지 알수 없다는거,
   뭐가 없어졌고 뭐가 남아있는지 알 수 없다는게 참 슬프다.

4. 바람쐬러 한번 나다녀오고 싶다.
   다행히 장학금 폭탄을 맞아서 여유를 억지로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5. 일찍 퇴근하곤 대림미술관 디터람 전시회를 갈까말까 고민중이다. 아님 영화나 한편 볼까;;

6. 배가 고프다. 점심을 먹어야겠다.

7. 솔로들은 솔로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너무 잔혹한가?

8. 슬슬 학회지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따라하려던 타학교 학회지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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