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우리를...

from 끄적끄적 2011. 1. 28. 22:56
나는 병신맛이나는 인간입니다.. 무식하고 무지하고 멸렬할 더러움을 한가득 머금어쥔 삼류 허접떼기입니다. 그러나 이런 나를, 살아내라고 계획한바가 있다고 조물거리며 주조코계신 분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다버리지 않고 그래 품고 끝까지 다독여주시니 정말 눈물겹도록 감사합니다. 나는 안돼요. 나란 근본으론 안될녀석입니다. 나를 깨부숴주세요. 뒤흩으러 후벼파선 그래 그렇게 예비하신대로 원대로 형성하시어 명목이 선 인간으로 역할을 다해살게 해주세요. 너무 정말 너무 많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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