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국철타는 남자

from 끄적끄적 2010. 10. 24. 01:59
안녕하세요, 1호선 국철타고 당기는 남자 키무리 입니다 : )

제가 사는 "양주"까지 올라오는 차편은 
배차간격을 최고 15분 정도로 잡아야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앤틱(?)하고 구수한 냄새가 묻어난 그런 열차와 사람을 싣고 달리는 고녀석을 타고 당깁니다//

처음엔 너무 타고당기기 싫었습니다. 
지금도 간혹 이용하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하지만 뭐랄까..
밉지만은 않고요, 고마운 마음이 살짝씩 들기 시작해요.
호호호
양주에서 노량진까지 나다니며 느끼는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먼거리를 매일같이 이동한다는거?
내가 제일 힘든거 같은데, 다사고단할 것 같은데,
항시 나보다 더한 사람들이 있다는거, 내가 감히 명함 내밀 참이 되 못하단거;;

여튼 1호선, 국철-
표현하기 힘든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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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설정

from 끄적끄적 2010. 10. 21. 03:07
우선 시험기간입니다.
하지만 회사에도 나가고 저는 뭐랄까.. 시험이 긴장되고 떨리질 않습니다.
그러나 장학금은 타고 싶내요.

뭐 요즘 이렇습니다.
이번주 중간고사-
키무리는 요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진은 과도한 설정, 미쿡 필라델피아 있을때 숙소 앞 도서관 놀러가 찍은 사진이군요.
YES WE CAN

맞아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성남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군요.
라돈치치가 계속 신경 쓰임니다.
집으로 초대해서 맛있는 밥상 차려 드리고 싶내요.
라돈치치 포함 멀리 타지에서 축구하는 용병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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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갑지 않은 택배아저씰 만나본 적이 없음.
: )

순영이가 아까 아침에 티샤쯔 왔다고 자랑했는데~

나도 오후들어 도착!
10월 24일 We Run Seoul, 출격 준비 완료!






우선 중간고사부터 잘 좀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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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떨기

from 끄적끄적 2010. 10. 16. 13:11
동네커피 진싸장 누이가 아침부터 케냐AA로 자극해 주시길래..
원서동으로 달려나가진 못하고, 집에서 이렇게 유난을 떨었습니다.

이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이태원은 오늘 길 다 막고 축제한다죠?
여친님은 오늘 시청앞에서 플래쉬몹 그것도 한답니다.
;ㅅ;
튀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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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 with me :)

from 끄적끄적 2010. 10. 14. 23:41
내가 아는 최고의 남자 중 남자 테루형.

항상 생각이... 
주변에 괜찮은 여자분들은 그래도 자주 보이는데,
그 분들께 연결해 드릴 괜찮은 남자가 참 잘 없다...

테루형 같은 남자가 한 50명 있음 좋겠다.
주변에 외로운데 괜찮은 여성분들 보일때마다 모두 소개시켜 드리게!

딱 테루형 같은 서른이고 싶다.







휘재누나 결혼식때 피곤했던(?) 두남자 
"테루 with me"

근데 머리 길던 때가 그리운건 
제 뇌의 어떤 한 부분이 착각을 하고 있는거죠?

사진 보고 있으니 많이 그립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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