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하다가 완전 미쳐버린 게임.
친숙한 미국 감성이나 우리쪽 감성이 아니라
독일 감성..
이거 독특해-
매력있다!
끝판왕!
생각보다 쉬운 마지막판.
응, 깼다!
앤딩의 시작. 성이 무너져 내리면서 괴물을 처치하고-
재채기 + 콧물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던 주인공,
콧물로 세상을 구하고 사랑도 얻게되고-
밑에 용암이 들끓는데 콧물을 이용해-
여자친구랑 그 외 친구들까지 다 구해낸다.
콧물로 세상을 구하고 사랑도 얻는 주인공-
콧물로 무지개를 그리는..
[+]
보통 영문화권에서 재채기하면 "God bless you"하는 것처럼
독어권에선 "Gesundheit!"을 외친다고..
그러니깐 그림을 그려보면
교실에서 선생님이 재채기를 한번하면
학생들이 모두들 "Gesundheit!"을 외친다고.
그럼 선생님이 땅케땅케땅케땅케땅케 이러겠지.
그럼 누군가 샤이x! 이러나?
:-)
아무튼 이런 컨셉 너무 좋다.
콧물로 모든 것을 이루는 게임.
"크~흥~~~~~킁!"
이제 다 깨서 더이상 할 것도 없는데 지우지 못하고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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