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시나 좋은노래를 듣는 사람만이 좋은부류의 인간이 될 수 있는걸까?
나는 도통 노래에 깊이 빠지질 못하는데.. 그렇담 나는 좋은인간이 되긴 글렀군;
좋은인간이 나타났다!
테이퍼태거의 귀환.
환 to the 영
2.
여기저기서 인사를 나누다보면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이지?', '트러블 없이 지났나?'하곤 물어온다.
문득 여기저기서 쉽게 듣는 이야기긴한데,
또 되려, 일관된 분위기를 지닌 이들의 물음이 아닌가 싶다.
3.
Bondi에서 가장(?) 행복하게 산다는 렌든이형과 킴에게서 카드가 왔다.
Clovelly 비치서 스노클링 끝나고 바로 쓴 녀석이라.. 뚝뚝 떨어진 짭조름한 바닷물에 잉크가 번져있었다.
4.
고민이다.
내일 이지를 만나선 뭔가 갈피가 잡힐까?
손흥민과 기성용, 지동원 등 새시대의 오프너는 조광래가 아니었을까?
(제발 봉동이장님과 허접무를 비교하는 짓은 그만하라)
5.
이천수의 복귀를 희망하는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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