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

from 카테고리 없음 2011. 4. 9. 17:09


지난 주 수요일부턴가..
새 집에 홀로 들어가 삽니다.
덕성여대 후문 어귀에 자리한 4.5평짜리 방 한칸이 바로 제가 임대한 '킴우리만의 공간' 되겠습니다.
한달에 한번 맞이하는 제 수입으로는 좀, 여전히, 부담스러운 금액의 월세를 내게 되었지만
그래서 마음에 궁핍함이 찾아들 것으로 예상도 되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킴희의 말처럼 킴우리가 그래 노래를 불러대던
서울 하늘아래 두발 쭉펴고 잠들만한 킴우리의 공간이 생겼네요.

근데 넘 드러워서; 한 한달 계획잡고 청소를 하는데;
이제 겨울 냉장고와 제 방만 쓸고 닦았고 아직 화장실이며 거실, 베란다 등.. 할일이 태산입니다ㅠ

빨리 좀 깨끗히 목욕제계하고 성실히 좀 지내고 싶군요 우헤헤



사진은 이번에 싹 재 배치와 재 정리가 된 제가 다니는 사무실 입니다.
제 자리요, 하는 일 없이 넓다라마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건 아닌지;
좀 더 분발하라고 좋은 자리 내주셨는데.. 더 열심히 일해야죠!
제 자리가 마음에 들어서 요즘 여튼 일할 맛 난다는///



아, 그리고 나도 이제 진정한 맥북유져 되겠습니.
MBA13의 위엄 입니다 우하하하 :-) 여친님께서 선물해주신 키스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