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원서동 '동네커피' 벼룩시장! 4 2010.05.27
  2. smile :) 2 2010.01.26

  포스팅은 미루다보면 정말로..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석가탄신일 22일 원서동 동네커피에서 벼룩시장을 열었더랬죠. 당시 사진 입니다. 엄마랑 누나가 만든 머리핀과 고무줄을 내다 팔았어요. 생각보다 수입이;; 여튼 신나고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점심엔 동네커피 사장님이 비빔국수!도 말아줬고, 배여사님께서 지녀오신 악세사리 중,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삽 목걸이도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물건 판 돈으로 피자랑 시원한 맥주를 마셨어요! 아, 그리고 애플 형아랑 같이 일본인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 심겨줬습니다. 국위 선양 했다고요 하하 애플 i7 형아 애국심 최고에요d 형 진짜 집에 태워다 주신 것까지 해서 너무 멋져요ㅋ//


,

smile :)

from 끄적끄적 2010. 1. 26. 01:04

 
  이번 방학은 뭔 일로다 알바도 안하고 양주시골 산골짜기에 틀어박혀 도서관에 다닌다. 태어나 처음으로 꾸준히 흐름타며 공부를 하고 있다;; 흠.흠..-,.-;; 지금하는 '공부'가 간간히 재밌긴한데.. 전반에 걸친 이, 나의 생활이 '신나고 재미있는 생활'은 절대 아니다.

  우리 순영이가 틈틈히 활력 넣어주시고 사랑하는 식구, 친지분들 여하 친구들까지 내게 언제나 기쁨을- 하나님은 더불어 절대 행복까지 언제나 흘러넘치게 선사하시지만!!! 개인적인 공간에 허세떨며 행복함을 포스팅 할 정도로 나는 엄청나게 신나는 매일매일을 살고있진 않다.

  그러나 소소한 것들을 찾자면 한도 끝도 없다. 도서관 앞 농협에서 200원 짜리 자판기 커피를 뽑아 마시다, 100원더 비싼 도서관 휴게실 자판기를 이용할 때면 나는 참 행복하다. 간혹 창가 자리가 나서 창문 옆에 앉게 되면 행복하다. 매달 10일, 20일, 30일, 십일장이 들어서는 날엔 점심 걱정 안해도 되서 행복하다. 순영이가 다섯시 땡할때 연락주면 행복하고 매주 월요일 행복하다. 여튼- 여타 찾자면 크게는 아니라도 소소하게 조소 안기는 행복이 숱하다. 그러니 힘내자 김우리!! 아자아자!!

  몇일 전 주위를 살피니, 날 보며 미소짓는 것들이 주변에 널렸더라.. 생활정보 신문꽂이부터 꼼데가르숑 얼굴을 한 딸기우유에 열람실 입구에 항상 앉는 구하라 닮은 여고생..☞☜......;;;;;;;;;;;;;;;;;;;;;;;;;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매의 뽁뽁뽁뽁  (0) 2010.02.16
원기회복.  (0) 2010.02.14
안녕, 다정한 내 친구!  (5) 2010.01.24
백호랑이!  (0) 2010.01.02
merry christmas  (0) 2009.12.27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