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영화말고), 몬스팩토리 주인장, 한량, 무병장수, 연애병신;;;
뭐 이런 총체적인 요소의 집합체인 규식님을 만났다.
10주간 인도대륙을 누비며 듣고보고먹고마시고퍼잔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시간이 넉넉치 못해서 그려가나온 드로잉노트들도 제대로 못 보고
나눌 이야기들이 아직 한보따리 남았는데 헤어져버림.
하여간,
규식님은 이런저런 이야길 했는데
결국 말하고자 한건 '형 그림 좀 그려봐요'였던 것 같다.
"규식님이 10주간 인도를 여행한 이유는 김우리에게 그림그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서!" 였다니..;;;;
그래서 오늘부터 그림을 그려보자 마음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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