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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 1 2009.05.11

안녕.

from 끄적끄적 2009. 5. 11. 17:18

안녕.
요 근래 들어는 안녕의 남발이다.
우선 오늘 아침 함경완이가 논산으로 입대했다.
음. 우린 어떤 사일까? 알고 지낸진 퍽이나 오래됐고 얼굴 마주 대한적은 한번 밖에 없고 하지만 음..
여튼 함군을 과대하게 거대하게 여기는건 아니지만 정말 함군 같은 아인 군대들가 2년 지내면 그게 참 낭비 인듯 싶다.
한참 물이 오른 함군이는 뭘해도 할텐데 참으로 아쉽다.

또 안녕.
지난 주말 애플시티 뉴욕에 요양 가계시던 폴라리스 누이가 돌아왔다.
이런 저런 동부 지구外 호흡하는 땅덩어리 맨흐튼의 이야기로 배가 빠방히 터질 점저녁을 4시간동안 먹었고
때마침 놀러온 다듀도 안녕! 만나보았다.
남색에 빨갱이로 베이직한 멋의 정점을 찍는 물건도 선물 받았다.
반가운 안녕 누나 귀국 축하.

안녕.
은성이는 감기에 걸렸나부다.
우리 집은 시골이다 걸어서 2분 가면 위치한 또랑에 가재가 살 정도다.
가재는 1급수 물에서만 서식한다. 물 좋고 공기 맑은 곳을 찾아 은성이가 외삼촌 집을 찾았다.
감기 나설 때 까지 지내다 간단다. 안녕 은성이! 네 탄생이 참으로 반갑다.

안녕.
그 희귀턴 UFO가 제 손을 떠나고 새로운 송수화기가 제 손아귀에 쥐어지게 된다.
사진 기능이 괜찮아서 이런 저런 사진 많이 담아내고 싶다.
D.Belic 자전거에도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봄 날도 다 지나가나? 서울 나와 한번 달려줘야 할텐데..
새로운 초록이 식구들도 이제 달린다.

안녕.
하하 이거 뭐 운치있게 써보려고 마음먹고 자판에 손을 얹었지만 역시나 쉽지 않..
친구들은 다 잘 지내나? 안녕!

이동국이 살고 
이천수가 살고
욕 듣을 수도 있지만 첼시가 죽고
그래 나는 기운이 나고 기분도 좋다.
 
아 그리고 수익률 좋은 펀드가 하나 있는데 바로 부모님 펀드.
엄니 아부지 한테 더 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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