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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호랑이! 2010.01.02

백호랑이!

from 끄적끄적 2010. 1. 2. 00:02

 그래도 매번 꾸준한, 매일 성심한 당신께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부터 풍성히 차오르는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송구영신예배.
삼일교회는 진별 장기자랑에;; 본예배가 11시 50분 -_ ㅠ 달랑 하나라..
시골사는 김우리는 차편을 우려,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차선으로다 사랑의 교회 8시 예배 갔더니 내가 알아본 반가운 얼굴! 효진 누나도 만나고
이게 왠일!?
몸도 편치 않으실텐데 옥한흠 목사님이 직접 나와 새해 맞이 설교를 전하셨다.
핫카카오 먹다가 본당 자리 뺏기고 계단에 앉았었는데...

이건 뭐 온전한 진리-
새해 맞이는 정동진 해 맞이고, 타종행사고, 달링하버 불꽃놀이고, 친구들 모임이고, 뭐고 간에
역시 예배의 자리에서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 단디 듣어 물고, 축도 받는게 최고임d
순영이랑 사람들이랑 낑겨 앉아,
새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복들을 성경 구석구석 찾아가며 전해듣는데 무척이나 좋은 시간이었다.
  
순영이랑 big brother 체재하의 big deal을 마치곤 귀가하는데..
2010 1월 1일 0시 0분, 새해가 밝는데 김우리는 1호선 소요산행 지하철을 타고 녹양역을 지나치고 있었다능..
다행히도 그 찰나 우리 순영이한테 정확하게 연락이 와서 나를 위로했지만..
솔직히 좀.. 아쉬웠다능;;

그리고 집에 들어왔더니 (이게 대박! 이거 때문에 솔직히 이 글 남겨;;)
부모님 당기는 감자탕 광염교회는 매 신년초 마다 random한 성경 구절을 액자에 담아가 각 가정에 선물하는데,
우리 아빠가 교회에서 좋은 말씀만 뽑아 오기로 유명한데// 올해 말씀 :


(시편 68편 9-10절)
하나님이여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산업이 곤핍할 때에 견고케 하셨고
주의 회중으로 그 가운데 거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아멘!!!! -_ ㅠ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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