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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녹사평이태원한강진놀이. 1 2011.03.19


지난 주일엔 미루고 미뤄오던 폴라리스님과의 회동이 있었습니다.
예배 마치고 녹사평으로 이동했더랬죠.
나나와 하싼이 강추했던 Trevia인가? 거가서 피자 먹었어요.
역시나 주인장 누나가 추천해주는 페페로니 피잔가? 고거이 제일로다 맛났습니다.



밥 먹곤 커피 마시자 해서 takeoutdrawing까지 걸어갔어요.

갈 때 마다 참 멋진 장소란 생각들어요!
성북동인가? 거기에 본점(?)있다던데 거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테잌아웃드로잉서 책보는데..
서울대 미대생들이 저런 풍선들고 서울 시내를 돌아댕기는 사진들이 담겼었어요.
서울대 교수들이 참여해서 '디자인 서울' 그거 뭐 밀어붙이고 있는데.. 개판이라고;;
뭐 그렇게 해서 뭐 저래 행동한다고 뭐 그런.. 걸 봐버렸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그 감똥색 택시 색을 제발 좀 어떻게 했음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감똥색으로 색 바뀌곤 승차감이 좋아졌다" 이런 기사 봤는데 진짜..
그 순간 만큼은 '서울시민이 아닌 경기도민인게 다행이다' 그런 말도 안돼는 생각을;;;

패션파이브 가서 fact대장님 뵙고
울 엄니랑, 여친님 어머님 드릴 빵 사가 저녁 먹으로 또 이동//



생각해보니 많이 바빴군요 저 날;;

그래, 큰 시험 마친 고이즈미 형님과의 저녁 먹으러 청파동 넘어갔고;
형님이 선교가서 사귄 대만 친구들 둘을 데리고 와서 간만에 손짓발짓 바디랭귀지 대화를..
알바로랑 잉이랑 반가웠어요! 페북 친구 먹었음dd

뭐 이거 정리해놓고 나니 뭐;;; 하하
여친이랑 오붓한 시간을 못 지내요 요새 만날 사람이 참 많아요 푸하하하//

내일도 감자탕 교회가서 온가족이 함께 예배드리고
나나랑 하싼 만나 저번에 볼링내기로 획득한 Trevia 피자먹고
또 볼링 타이틀 방어전 치루러 야광 볼링장 가겠죠.

문득 남산김치찌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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