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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천수바보 킴우리 2 2011.05.05
  5. 그가 그립다. 4 2010.12.12
  6. [이천수 선수]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입단. 2010.08.10
  7. 명확한비교. 2008.08.28

1381.

from 축구/좌천수 2013. 4. 2. 11:12

1381일만에 그가 돌아왔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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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from 축구/좌천수 2013. 2. 19. 13:40

희밤.

이천수가 돌아온다.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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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까딸루냐의 정수 바르샤를 보며, 작년 방한의 기억들을 돌이켜보며, 무리뉴의 꿈틀거림을, 유나남친 로날두의 빼꼼히 삐져나온 멘탈의 쪼각들을 바라보며,
김현회와 듀어든의 비교를, 허정무와 조광래의 차이를, 나의 한계를 여실히 만끽해가며-
감히 내뱉어보는 한마디, 바르샤의 몰락, 그 때가 멀지않았음을 느낀단거, 그 자세로 유지할 수 있는건 없을것 같다. 그간의 뤽스펙은 슬 거둬들여져 몇 남지않았음을 아는가? 하는것. 숭고한 정신의 부재가 보인단거.. 밀란의 그 모습처럼 잉글랜드 국대의 그 모습처럼 리즈의 영광처럼 그래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으로 기억될 오늘을 까딸루냐여 만끽하여요//
이전에 바르샤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었다면 지금날 늬들 헐리웃키드의 생애로 살아나자빠졌잖아 늬들덕에 오늘 새벽 돈 많이 벌었지만 이게 기아팬들이 야구를 즐기는 법이다. 그렇다고 절대 맨유가 좋은게 아냐- 차라리 쌩떼띠엔을 꼽겠어 오늘만큼은 블랙번 블랙풀 최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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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바보 킴우리

from 축구/좌천수 2011. 5. 5. 01:17

듀어든 형님 마음도 저와 같은가봐요... 이번 칼럼에서 또 이천수 선수 이야기를...
저는 꿈이 있습니다.
천수형이 문제아, 풍운아라는 말도 안돼는 소릴 아무도 못하게끔 뭔가 한건 해내고서
전국민의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는 그 날. 저는 그 날만 손꼽아 그리며
당신을 기다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하고 누가 당신 욕하면 혼자 발끈해선 노발대발거리고
그렇게 또라이처럼 살아요.제 꿈을 이뤄주세요. 제가 어리석게 살지 않았음을 증명해주세요.
천수형 화이팅! 오미야 아르디자도 좋지만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건
태극마크가 선명한 국대 유니폼이에요!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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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립다.

from 축구/좌천수 2010. 12. 12. 00:38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성공적이었던..

(아니다 내가 배가 불렀지;) 
...정말 너무나 감격스러운  내 생애 둘도 없던 이번 2010 시즌 K리그를 지냈다.
수원과 차범근 이 둘의 침체로 전체 관중은 8만정도 줄었다지만 그것만 빼곤 완벽한 K리그였다.

연이어 성남의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내일 새벽이면 성남과 알와다의 경기가 치뤄지고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돌아올 수요일(15일) 유럽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빛나는 인터밀란과 성남의 일전도 지켜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주일은 제주와 서울의 플레이 오프 2차전을 순영이 손잡고 구경 할 수 있었다.
서울이 아닌 제주팀의 서포터즈석에 앉아 아침부터 비행기를 타고 올라온 제주 팬들의 열기를 맛 볼 수 있었고
중계 카메라엔 잡히지 않는 '구자철'선수의 남다른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결승골의 주인골 아디 선수는 진정한 프로선수의 자질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줬고 
빙가다 감독이 두른 머플러는 순영이의 여심을 마구 흔들어놨다. 흡사 무링뇨 같았다는;;;;;

아이유의 남자, 샤빠의 사다리툰이 있었고 칼카나마 박사님도 계셨다. + 조석님도 거셌고 비바K리그, 김현회, 듀어든까지..
너무나 감격스러운 2010년 K리그였다. 

그런데 아주 크게 공허하다. 큰 기쁨 뒤에 감춰진 아쉬운 구석이야 당연한 거라 여기려 해도
허한 구석이 장난 아니게 크다. 이게 당췌 뭔가 싶다.

제주 서울 경기에 박용호가 나왔다 전북에서 이적한 최태욱도 있었고.. 
과거 부천의 부평고가 전국을 휩쓸 때 3인방이 유명했다. 최태욱 박용호로, 더블 듀오로 끝나는게 아니라 한명이 더 있었다. 
좌천수 우태욱 센터용호..
듀어든씨가 오늘 뜬금없이 칼럼을 써 올렸다. 뜬금없이 이천수에 대해 칼럼을 써올렸다. 
그도 나와 비슷한 기분이 들었나?

이천수 이천수 이천수..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볼을 차고 있을 이천수 선수가 그리운 시즌오프
이천수 선수의 됨됨이와 못됨됨이를 가리는 이야기는 지겹다.
그냥 아주 간결하게 이천수 선수가 그립다.



2005~2006년 일본에서 열린 A3 챔피언쉽 지독한 독감에 걸린 이천수가 
감바오사카와 다렌스더를 털던 그시절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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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리도 이천수 선수에게 집착하느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합니다.
저는 이 선수로 인해 내가 사는 방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싶습니다.

 어째서 AC밀란이 아니고 인터밀란 인건지,
어쨰서맨유나 첼시가 아닌 리버풀과 아스날을 좋아하는지,
(무링유와 바르샤의 개판 투어로 지금은 바뀌었지만)왜 여태 안달루시아가 아니고 카탈루니아 였는지,
왜 수원이나 성남, 서울보다 제주나 인천을 연호 하는지,
그리고 왜 박지성이 아니고 이천수 인지...

 나름 부평고 좌천수 우태욱 그 시절부터 지금껏, 꽤 오랜 시간동안 응원해오고 있습니다. 
이천수 선수 화이팅d 분명, 모든 오명을 씻고 환희를 누릴 그 날이 계획되어 있음을 확신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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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비교.

from 축구/좌천수 2008. 8. 28. 22:49



어제 수원과 인천의 경기를 보면서
내가 사랑하는 이천수 선수의 골을 보면서
그리고 이영표 선수의 이적 소식을 듣고서

//어느 마을에 두 학생이 사는데
한 공부를 잘하는 천재 친구는 학교서 항상 수석 자릴 꽤 차고 있었다
이 학생은 참 집안 사정이 불우했어 하지만 천재였고 열의가 있었고 물론 전교 1등이었어

그리고 그 마을에 다른 학생
잘 살았어 앞서 말한 천재 친구보다 그 불우한 친구보다 환경이 아주 쾌적했어
과외도 받고 있었고, 기사가 딸린 차로 등하교도 했고, 가정부가 도시락도 따끈하게 배달했고
하지만 공부는 중간정도 별로였어 한마디로 천재 학생보다 뒤쳐질 수 밖에 없지 근본이 다르니

11월이 되어서 수학 능력 시험을 치뤘다
천재 학생은 명문 일류대 법대 응시했지만 떨어졌고 재수를 준비.
후자에 논한 학생은 후닥다리 지방 학교에 합격을 했다
낙방한 천재에겐 무한한 질타와 마을의 흉이라는 소식만이 분분하고
그저그런 삼류 대학에 입성한 그 학생에겐 난리다 아주 그냥 난리가 났다
흥분의 소리가 잦았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가 4년 뒤 우린 아마도 졸업하는 지방대생을 볼 수 없다
그 학교는 문을 닫을것 같다 4년 내내 로비와 리베이트로 이어가려 하겠지만
문은 닫힐 것이고 재수를 결심한 학생은 다음 수능때 훌륭한 점수로 명문 대학에 진학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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