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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대문경찰서장. 1 2009.03.22
  3. 우린 사실 좀 멋있스빈다 2 2009.03.17
  4. 조용히 움직이기. 2008.12.17
  5. let it be 2008.12.15
  6. 자자. 2008.12.11
  7. 자존심 1 2008.10.20
  8. 배움의 전당. 2008.09.29
  9. 의무사항. 2008.09.22
  10. 부전공. 2008.07.03

재충전-

from 끄적끄적 2009. 3. 30. 00:45
  각자 나름의 모습으로 열심히 살기에 만나기 힘든 두사람. 평일엔 쉽사리 만나지도 못하는 요즘이라 주말은 알차게 보내자 작정하곤 집을나섰다. 나가는 길에 엄마한테 심수봉의 백만송이장미로 영감도 선사해 드리고 심수봉이 믿음이 좋다는거 조영남 붙잡고 맨날 기도 한다는것까지 얻어듣게 되었다. 음 그리고 시청에서부터 시작 소공동까지 이어지는 길고도 긴 재충전의 시간:] 뭐 걷다가 삼청동 들어섬과 동시 "남자는 여자를 위해 구두와 친해져야 한다"는 캐리 브래드쇼의 명언이 떠올랐다. 킴우리는 플랫슈즈를 사랑합니다. 크녀 오늘 라이다 간지!! 내 사랑 라이다 간지가 날 설레게 했다. 시청서 효자동 넘어가 삼청동 꼭데기부터 인사동 쭉 내려오는데 사람 너무 미어터졌다. 그래서 여유를 찾으려 컵 떡볶이 먹었다 너무 비싸류가 설치는 삼청동에 분식집으로 변신한 방앗간들 몹시 바람직했다! 아 그리고 잊을수 없는 공짜로 유자랑 율무 컴피 무한 제공하는 "대성 컨댕싱 보일러" 저 회사에 프로그래머 티오가 있다면 난 진짜 거가 일하고 싶다. 잘은 모르지만 기업 마인드가 쫌 멋진 듯 허다.


  아.. 그나저나 크녀 만나기 전에 혼자 롯데가서 잭울프스킨 갔는데 구경만 해야지 하고 들렸다가 너무 멋져서 세벌씩 입어보고 막 살거처럼 폼 잡다가 아크테릭스도 간다며 쏜살 같이 도망 나왔다. 시조새던 곰발바닥이던 사입을 형편이야 없지만.. 저것들 쫌 멋지다 진짜. 아쉰 맘에 스틱허만 냅다 집어왔다. D.Belic에 붙여야지. 아무쪼록 토요 재충전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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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경찰서장.

from 끄적끄적 2009. 3. 22. 23:05

 런어웨이의 이명신씨는 잠실에서, 칼라티비의 기자 이명선씨는 소공동 지하도에서 만났었다. 모두 모두 기억해둬야지 그리고 경비과장에서 진급한 남대문경찰서장 너 기억 해둘거다. 너희들 더 자꾸 그렇게 몰지각하게 굴면 우리는 더 더 많이 열심히 해서 더 훌륭한 사람이 되서 국가와 민족에 도움되고 보탬되는 사람들이 될거고, 결국에 기어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꼭 만들거다 너희들 바램과는 다르게// 나는 지금도 영어로 일기를 쓰고 있고 내일이면 맥스 교수님이 지도 해주실거고 토마토는 너덜해질때 까지 봐서 토익 구백 중반대에 이를거고 아무튼 이번학기 장학금을 받을거고 내년 초엔 좋은 소식을 듣을 거다! 두고보자 꼭 힘찬 사람이 될테니. 분노로 일하지 말랬지만 반면 애통해 하는 자에겐 복이 있다 그랬다 두고보자 이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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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지혜로운 자의이고 아름다움은 사랑하는 자의 것 그리고 지혜와 아름다움 둘은 서로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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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움직이기.

from 끄적끄적 2008. 12. 17. 00:23


나즈막한 소릴 내는 미연의 움직임으로
할마이 서랍녁에 배춧잎 몇 장을 넣곤 왔다
집에 돌아와선 엄니에게 자랑을 했다 
아들이 참 천성이 착한녀석이란다
그리고 오늘 해피 파이브를 위한
향연의 준비가 하나 끝을 맺었다
'잘 먹히려나?'

사진을 좀 찍자
20일 날 FAC 망년횐데 초대는 받았지만 과연 잔차도 없이 가도될지;
좋은 제안에 의해 놓고도 괜시리 서럽내 하지만 오늘은 조용히 움직였으니 좀 자라날테지/

얼릉 잠 들어 아침녁엔 좀 자라나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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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from 끄적끄적 2008. 12. 15. 23:52


그냥 두라던 주말이 그리고 월요일이 지났다.
불현듯 늦추장스레 벌떡 일어나 내달음질 쳐야할 때가 가까스로 다가온다.
딱 오늘까지 였다. 옷깃을 여미고 동여메곤 이제 내달려야지. 
연속해 몸보신을 한다.
보양식을 먹는다. 돼지등골을 뜯어 먹었다.
jonathan과 만나지 못해 서럽고
두 foreigner의 rider 물음엔 크게 답해 놓고
연이은 질문엔 주변을 둘러봐 설움이 복받쳤다.
내일은 경기도 광주로 할배 할매를 뵙는구나
연이어 학교로 돌아가 만들던 녀석을 제작하고
채비를 단디 하야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야지
sun 말 맞다나 결혼식 축하객을 위해 용도 쓰고
pe.kr도 잘 맹글어 나가야지.
그냥 두라던 let it be
근 시절 내에 들언 잊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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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from 끄적끄적 2008. 12. 11. 15:24
자자 오늘만 지나면 된다. 오늘만 지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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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from 끄적끄적 2008. 10. 20. 15:13
내 블록에 나도 안들어 오게 된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 내 블로그가 아니란게
참 별로없는 존심이 상하곤 한다. 그걸 비로소야 어제 저녁 느꼈다.
좀 더 날 사랑해야지, 내 페이지도 애착 갖고 심히 돌봐 살피고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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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전당.

from 끄적끄적 2008. 9. 29. 13:20
학습이 창궐한 장소가 어디냐 ?
그 대상은 무엇이며 또한 누구인가?

N.G.S. 항상 많이 일깨워 주시곤 계십니다
뾰족히 곤두서 첨예 하여야 할 제가 무뎌지지 않도록 
항시 경각심을 일깨워 주세요
근 1, 2년 당신 발자취 따라 걷겠습니다
허나 이후 동반자 혹 우위에 선 제가 될게요
고작 1살 많은 당신을 오래도록 제 아이돌 삼을 순 없잖습니까

소견은 함꼐 하면 참으로 좋을 듯 하단 겁니다
어울려 버무려 질 수 있는 제가 되어 있겠습니다

건승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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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항.

from 끄적끄적 2008. 9. 22. 15:40
"콤퓨타를 사랑해야한다."

광주에 할아부지한테 밤마다 전화하면 
들려오는 소리다. 할아버지의 부탁
"우리야 콤퓨타를 사랑해야한다."
코딩이, 스키마에 대한 구조와 자료로써의 구축과 설계가 누워 떡먹듯 쉬이 이뤄내야 한다.

글을 써재껴야 한다.
나는 글을 쓰는게 재밌다. 잘 쓰진 못하고 읽어주는 이도 몇 없지만 글을 계속 써야한다.
단번과 대번에 기리기리한 글녁이 써내려가지는 나까지 원친 않아
허나 다 쓰고선 하얀 백지로 날려버리기 싫은 
읽고나, 쓰고나, 뿌듯한 멋드러진 글귀가 되어야 한다.
우리 힘내자/

집만 멀뿐 모든것이 최상의 최고의 환경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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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공.

from 끄적끄적 2008. 7. 3. 21:21
전공이 영문학인 사람 하지만 그 사람은 경영학이 부전공
전공이 사진학인 사람 하지만 그 사람은 국문학이 부전공
포부와 이념이 중요하건만, 일반적으로 누가 누가 이쁜가 잘났나

아빠가 멋진 작가로 생애를 마감 하셨기에
저작권료 받아 평생 놀고 먹으며 살 수 있는 청년
그 청년은 옳곧게 크고 자라나 의사가 되었고
의사면허로 무일푼 아프리카 오지의 아이들을 고치러 다닌데
그 청년은 옳곧게 크고 자라나 고고학자가 되었고
대학교수를 역임 하지 않고 오직 고고학에만 몰두하는 고고학자가 되었데

무엇이 멋진가? 누가 이쁜가? 이미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 새로운 세상은 도래하건만-
안주하지 말자 안녕만을 기원치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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