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00 부터 우리는 의정부 이디야에서 일을 합니다. 예,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는거죠.
이번에도 역시 이력서를 썼고 기재한 양인지, 배포된 양인지, 뭐였던 간에 한장으론 부족했습니다.
이젠 연령 제한에도 걸리더군요. 아로봐도 모로봐도 이르지만 갓난아인양 곤조를 좀 부려본다면
젊음 하나 믿고 설칠 시기는 벌써 지나고 있나 봅니다. 이젠 진정으로 매진 해야 겠습니다.
되려 이번 이 설욕의 기회를 매와 같이 잡아 낚아채선 실력을 연마하고 겹겹이 쌓는데에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하는 좀 됨됨이가 된 사람이 되겠습니다.

태거로써의 이름은 pigsty로 하려 합니다.
저에게 몹시나 잘 어울리는 이름입죠 :>



기똥찬 2009년을 기약하는 약속'같은 영상 입니다. 여러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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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1. 15. 23:21

이 삐똘빼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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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plan. "ma nu buddy"

from 자전거 생활 2009. 1. 12. 23:22



들녁에 새싹이 피잖아? 그럼 우린 내달릴수 있어
안녕, D.Be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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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dream ♬

from 카테고리 없음 2009. 1. 8. 15:13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To fight the unbeatable foe
To bear with unbearable sorrow
To run where the brave dare not go
And to right the unrightable wrong
And to love pure and chaste from a far
To try when your arms are too weary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
This is my quest to follow that star
No matter how hopeless no matter how far
To fight for the right without question or pause
To be willing to march, march into hell
For that heavenly cause and I know If I'll only be true
To this glorious quest that my heart
Will lie peaceful and calm when I'm laid to my rest

And the world will be better for this
That one man, scorned and covered with scars,
Still strove with his last ounce of courage
To reach the unreachable, the unreachable,
The unreachable star
And I'll always dream
The impossible dream
Yes, and I'll reach
The unreachable star

//
"그리고 세상은 이것으로 인해 더욱 좋아질 것이다"
멸시와 조롱의 혈흔이 낭자한체
그러나 여전히 남은 사력을 다해 용기를 낸
그 한 사람으로 인해
닿을 수 없는 곳에 다다르기 위해
그리고 난 항상 꿈을 꿔야지
불가능한 꿈을
그래서 난 결국 닿을거야 불가능했던 그 별에

너무 어린 시절 동화로 읽은 돈키호테라 그런지 난 그 내용과 뜻을 잘 모르고 지내는 듯 하다
이 노래가 단지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다룬 "Man of La Mancha" 뮤지컬에만 나왔다면 그저 지나쳤겠다
하지만 이 노래는 "Up close and personal" 이라는 미쉘 파이퍼와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영화에서도 나오더라
미쉘이 로버트를 향해 이 노랠 부른다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 to fight the unbeatable foe ♬
영화에서 로버트는 사회적 약자, 힘 없는자, 소외된 자들의 편에 서려한다 
이러한 로버트를 향해 웃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좌파'라 쏘아 붙인다 
그리고 이 '좌파'의 의미를 되내인다 '좌파' 뒤엔 "빨갱"이가 붙는게 아니다.
항시 약자를 위하고, 가지지 못한 자들을 향하는, 소외된 자들을 돕기 위한... 이런 뜻이 담기는 것.
분명 그런 로버트를 보고 좌파라고 말한다 이러 저러한 이야기 끝에 이러 저러해서 이렇게 저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그리고 결국에 기여이 영화란 이래야 하는거구나 싶었다
그저 환상적인 카메라 앵글로 인한 참신한 연출과 쾌도적 영상 
탄탄한 시나리오, 충격적인 결말, 초유의 반전, 배우들의 열연과 흥행, 배급, 수익.
이런 것 보다 더 최우선시 하여 담아내야 하는게 바로 이런 거구나 싶었다
홀리데이 시즌 박싱데이를 겨냥한 해피엔딩의 가족 드라마는 좀처럼 망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정의하는 '정의'가 승리하는 빤한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 영화도 그러하다
돈 심슨과 제리 브룩하이머. (이미 고인이 된 그와 제리를 구분 하는건 좀 죄송한 맘이 들지만서도)
결국에 제리가 기여이 끝까지 남아 수작과 명작, 대작들을 거느리면서도 또 연거푸 만들어 내고 있는것이
'영화는 이래야 하는거구나'를 자신의 작품에 적용하고 실현하는 사람이었기에 라는 생각도 든다
돈키호테는 단지" 우리와는 다른 눈을 지닌 사람이었고 우리 눈이 무척 옳곧는 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뭔 헛소릴 질질질 늘어대놓은거 같다 근데 뭐 포스팅 안 한지가 하도 오래되가 뭐든 올리고 싶었다;
영상에 로버스 레드포드 노래 듣으며 좋아하는 얼굴 표정 좀 짱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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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a girl to do.

from 자전거 생활 2009. 1. 1. 14:31



자꾸만 약해져 간다. 고기어에 대한 굳은 결의는 온데간데 없고
'클라식으로의 전향'쯤을 논하며 벰엑스에게로 마음이 간다.
그러는 와중 눈에 띄는 귀여운 무비라 가슴 찡한데.
안돼지. 마음을 다잡고 옷깃을 다시금 여메곤 꾸려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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