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땅!

from 끄적끄적 2009. 6. 20. 17:36
 거창하고 객관적으로 대단했던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 나에게 만큼은, 기존의 나보다 치열하고 열심이었던 09학년 1학기가 끝났다. 이것 저것 마지막 기말 시험을 치르던 동안에는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정작 오늘은 내내 잠만 디비자고 있다.
 
 이제 슬 이것이다 저것이다 해서 다 해봐야지, max의 글귀를 통해 차선아닌 최선으로 살자고 다시금 마음 다잡았던 나를 끝끝내 지켜가야지.

 아래 포스팅한 내일의 행사는 우천 관계로 취소 그래도 방학내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허벅지도 더욱 딴딴해 지면 좋겠다.

또 뭐가 있을까? 뭐가 많았는데 왜 막상 생각이 안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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