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오자.

from 끄적끄적 2014. 4. 22. 17:36


얼마 전에 와이프랑 Harpo Studios 앞에서 #시카고피자 먹고 미시간 호 로 바람 쐴겸 걷다가 오프라 누나 잠깐 만났거든요. 그 때 우리 애기 이쁘다고 머리 쓰담쓰담하고 뭐 그러다 서로 인스타 맞팔 했는데, 오늘 노티가 막 울리더라고요. 확인해 봤더니 이래 남겨뒀네요... 그리고 요즘 와이프가 맥커너희 한테 푹 빠져 있는데, 다음주에 함께 밥 먹는거면 같이 좀 어떻게 안될까요?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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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도태되었다. 대표님의 생신을 맞아, 나름 공을 들여 만든- 퍽이나 고퀄의 짤이라 생각했는데.. 별반 큰 호응없이 지나간 것 같아 아쉬운 작품(?)이다. 그나저나 진짜 형사 시즌2에서 빨리 매커너희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대표님이 더 보채시기 전에 그 사무실도 빨랑 봐야지. 음. 저런 장대같은 장미는 어디서 얼마나 할까? 퇴근길에 우리 순영이 사다주고 싶다. 오프라 아줌마는 음.. 우리 은우 머리 쓰담쓰담 해줬음 좋겠다. 그런데 이런 내용 때문에 글 제목을 낙오자라고 하는건 좀 오바인 것 같다. 좀 이따가 바꿔야지. 흥-핏-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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