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이면 뉴욕으로 돌아가요. 필라델피아도 이젠 안녕입니다. 뉴욕에서 네 밤만 자고 한국으로 갑니다. 다들 잘 계신가요? 여기서 만나 사귄 친구들과 이별을 고하는게 참 힘겨워요. 집 앞 마당에 자리한 풀장을 무한 제공 해주신 다이애나, 아무때나 방 비워 놓을테니 놀러와 살라면서 인사 건네시는데.. 약간 울컥 했어요. 다이애나는 젊었을 때 완전 이쁘고 인기 많았을 것 같은 분위기에요. 남편 댄은 그런 여인과 결혼할 만한 쾌남이고요. 그리울 겁니다 두분! 여하튼 짐은 거진 다 꾸렸고요, 모든 예약도 끝났고, 내일 아침 그레이 하운드 타고 뉴욕으로 고고씽~ 뉴욕하고도 작별 인사 잘 나누고 고국으로 향할께요. 무더위 가운데 건강들 하십시다. 다음주면 뵐 수들 있어요.//

안녕!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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